필자 97년생 현25살

초1전엔 컴겜이 먼지 몰라슴

초1때 가장 처음 접했던게 크아였나. 그때는 집에 컴이 없어서 친구네가서 하고 그랬었음.

그 이후에는 학교에 컴퓨터실이 생겨서 애들 하듯이 몰래 게임했었음.

그때 했던게 던파였을거임 05년도인가 06년도인가는 기억 안나는데 처음에 골드 벌줄을 몰라서 하다가 접었던걸로 기억남

3~4학년때쯤 메이플 라테일 등등했었음

중간중간에 뭐 다양한게임해본거같은데 카바티나 스토리였나 그런것도 했었고

중1, 중2땐가 친구놈이 마비노기를 추천해줘서 아마 한창 마비노기를 했었음.

근데 그때 마비노기는 인벤토리 플러스 키트가 없으면 게임을 못할 수준으로 가방 공간이랑 그런게 작아서 용돈 모아서 인벤토리 플러스 키트질러서 하다가 막히면 가방에 템 못꺼내서 ㅈ같아 하고 그랬던거 같음. 마비노기는 그렇게 쉬는 기간이 있고 그랬지만 전역하기전까지는 계속 했었음.

그리고 중간에 끼어들었던것들이 테라, 크리티카. 이카루스 같은 류였는데

크리티카는 초반에 천랑주로 ㅈㄴ 달려서 만렙찍고 와 만렙 최고 사냥터! 이러면서 친구들이랑 했었고

테라는 창기사로 한창 레이드 파티 견인하면서 재밌게 놀았음. 아마 권술사인가 그 이상한 탱커새끼 나오고 ㅈ같아서 접었다.

이카루스는... 말안함 지금 생각해도 ㅈ같음


그리고 클로저스였는데 고등학교때 친구넘들이랑 오지게했음. 수능기간에도 어차피 수시로 갈거라서 신경끄고 기숙사 정보검색실에서 오지게 했던거 같음.


그리고 대학와서는 던파 좀 하다가 rpg게임들 다 ㅈ같아져서 오버워치로 갈아탔었고 군머에서는 데스티니 2했던거같다.

군머에 있을때 85제 주는 에픽로드 해서 동기놈이랑 그거때문에 휴가나가고 외박나가고 했었던거 같고.


그리고 나서 현생 던파랑 로아랑 같이 돌리는 rpg에 미친놈이 되어있음.


중간중간 빠진게임도 개많은거 같은데 와우 라테일 텐비 바람 검은사막 엘리온(이건 최근에 했다가 게임이 결국 피빕이 최종형이라 접음).

돌아보니까 ㅈㄴ 다양하게 했네

이러고 정착한게 던파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