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은 제목대로 주관적

하지만 공통적으로 플레이하는데 큰 스트레스(던전플레이/장비마련등)를 받거나 인식이 나락인 경우는 없을거임

질문있으면 댓글 ㄱ

버서커(남귀검사) : 퓨딜이지만 제련캐릭터에 컨셉도 싫어하는 사람 별로 없는 단순무식한 광전사타입.
컨트롤 난이도도 쉽고 유저층이 두터워서 정보 얻기도 쉬움
딱히 할 말은 없네. 광전사 좋아하면 하셈

넨마스터(여격투가) : 공무원 캐릭터. 대표적인 버프시너지라 에테르나 전형 취직에 매우 유리하며 컨트롤 난이도도 쉽다.
인구수가 많은 점도 버서커와 동일하며 최근에는 넨가드 특화셋팅으로 현종결레이드인 오즈마를 날먹할 수도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짐.
얼굴이 찌그러지는 진각성 애니메이션때문에 놀림받긴 하지만 대신 캐릭터 도트가 준수하니 딱히 미적으로 문제가 많은 캐릭터는 아니다.
참고로 남격투가 넨마스터는 강화퓨딜이니까 입문용으로는 부적합함. 하지마라

블러드메이지(남마법사) : 홀딩능력이 뛰어난 시너지 캐릭터, 깔아두기 스킬이 많기 때문에 혈기라는 기본 시스템만 익히면 편하면서 멋진 플레이가 가능하다.
나중에 성장하게 되면 딜러로도 꽤 준수한 편.
굳이 단점을 꼽자면 중2병 컨셉 남마법사중에서도 끝판왕급으로 대사가 오글거리니 자신이 쿨병환자라면 거르셈.
반대로 이런거 좋아하는 컨셉충이면 지금 당장ㄱ다.

마도학자(여마법사) : 준수한 성능의 제련 시너지 캐릭터로 특이점을 꼽자면 귀여움 0티어임.
몹을 홀딩하는 스킬이 많고 스킬시전중에 캐릭터도 같이 묶인다는 단점이 있으나 그만큼 손이 쉴 시간이 생겨서 초보자한테는 오히려 장점으로도 작용함.
븜미쨩보고 던파시작한 법덕들에게 추천.

퇴마사 : 남프리스트 : 남들 여리여리한 주인공 캐릭터 할 때 근육마초맨 플레이를 즐기는 힙스터들에게 추천하는 캐릭터.
방어능력이 좀 떨어진다는 점을 제외하면 딱히 모난점 없이  유용한 능력을 여럿가진 좋은 캐릭터.
부적이랑 도끼로 적을 성불시키는 근육맨이 끌리는 힙스터에게 추천

팔라딘(나이트) : 성기사 컨셉의 캐릭터, 간편한 조작과 넓은 스킬범위, 힐과 보호능력등 딜링빼고 다 잘하는 캐릭터임.
염제와 함께 에테르나전형 탑티어캐릭터고 천 한장 걸치고 춤춰서 파티버프준다는 유저창작 개그컨셉이 있어서 인식도 괜찮다.
다만 이리보나 저리보나 딜쎄질 일은 없을 가능성이 농후한 캐릭터니 자신이 방어에 몰빵한 방패캐를 좋아한다면 하는걸 추천.

다크랜서(마창사) : 투창술로 싸우는 특이한 캐릭터(시너지)
남캐에 게이스러운 일러스트를 가져 인구수는 별로 없고 100퍼센트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공부도 필요하지만 그만큼 한계치가 높다.(딜 쎔)
힙스터인데 여리여리한 캐릭터를 찾는다면 추천함

트러블 슈터(총검사) : 술마시면서 샷건이랑 폭탄으로 다 터트리고 다니는 아저씨 캐릭터.
최근 상향으로 딜이 어마어마하게 강력해졌으며 컨셉이 컨셉인만큼 스킬을 쓸 때마다 화면이 쾅쾅울리는 타격감을 자랑함.
대신 스킬들이 죄다 한딜레이하는 느림보 캐릭터기 때문에 빠른거 좋아하는 사람은 위에 넨마스터같은거 하는게 나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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