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에 앞서, 패파는 후술할 에너지 바운스 탈리를 빼면 취향껏 세팅해도 된다는걸 미리 적어둔다.

븝---하 아무도 안쓰길래 패파 탈리 정리글을 쓰는거임. 맨 마지막에 3줄요약해주겟음.

 [어트랙트 에뮤니션]

 몹몰이가 좀 더 강화되고, CEAB-2에 추가데미지를 넣어줌.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점은, CEAB-2가 최대 데미지로 터지는 타격 횟수를 다 채웠을때 어트랙트 애뮤니션을 써줘야한다는거임. CEAB-2를 던진 직후에 바로 스킬을 써 봐야 추가데미지가 붙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후술할 CEAB-2 탈리스만과 같이 사용하면 어트랙트 에뮤니션의 CEAB-2 추가 데미지를 붙이기 상당히 난해해진다.

 단순 광부캐로만 돌릴거면 몹몰이 효과가 굉장히 쏠쏠함.

[라이트닝 슬래쉬]

다단히트에 넓은 범위를 자랑하는 스킬이 단타기에 넓은 범위를 가진 스킬이 된다. 탈리 자체의 데미지 증가량도 괜찮은 편.

 차징 모션이 생긴 대신 선딜이 굉장히 짧아지는데, 채널링때문에 고통받는 패파의 구조를 생각하면 채용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디바이드 어쓰]

디바이드 어쓰 스킬의 선후딜이 줄어들고, 내려찍는 순간에 일렉트릭 필러를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채널링이 즐어들긴 하는데.... 공속을 좀 챙길수 있으면 여러모로 아쉬워지는 탈리스만임. 물론 그렇다고 못 쓸 정도는 아님.

[에너지 바운스]

 에너지 바운스는 1렙만 찍는 스킬인데다가, 추가 데미지를 얻기 위한 조작이 난해함. 에너지 바운스 지속시간 1초증가도 애매한 옵션임. 나오면 합성용으로 쓰자.

[디스펄션]

 쿨감이 붙어있고, 조건부가 없고, 탈리스만 자체의 딜 증가량도 나쁘지 않은 데다가 채널링 감소에 굉장히 도움을 주는 탈리스만이지만....

 디스펄션이라는 스킬의 역경직 현상 때문에 아쉬운 순간이 한번씩 오는 탈리스만.

[라이트 브랜디쉬]

 채널링을 상당히 줄여주는데다가 탈리스만 자체의 딜 증가량이 굉장히 높은 편.

 탈리스만을 사용하지않는 라이트 브랜디쉬는 속도 때문에 느릿하고 허우적 거린다. 그러나 탈리스만을 사용하는 라이트 브랜디쉬는 슉 슈슉 날렵한 스킬이 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패파 인권 탈리 1티어임.

[CEAB-2]

 패파의 탈리스만 중 딜 증가량이 제일 높은 탈리스만이다. 추가타 5타라는 조건부가 생기지만 패파는 다단히트 스킬이 많아서 그렇게 큰 체감은 가지 않음. 깨알같은 쿨감 10퍼는 거들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패파의 인권탈리 1티어임

-요약

 딜 상승량이 가장 많은 탈리스만 : 라이트닝 슬래쉬/라이트 브랜디쉬/ CEAB-2
말은 이렇게 적었어도 본인에게 가장 편안한 세팅을 하는것이 좋음.


 혹시나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늦더라도 반영함.

 어쨌든 패파는 재밌으니깐 관심이 간다면 꼭곡 찍먹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