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봤던 것 뿐만 아니라 가이드북이라던지 그런 거에서 본 것도 있음


1. 아수라에겐 '잠재 파동해제'라는 패시브가 있었음. 맞았을 때 일정확률로 파동해제가 터지는 스킬이었는데, 가이드북 만화에 파티사냥 중 이게 터지는 순간 강퇴당하는 만화가 있었음.


2. 귀문반은 원래 웨펀마스터의 가드 관련 패시브였음. MP를 소비해서 투사체를 그냥 튕겨내는 성능으로 가이드북에 헬로윈 버스터도 튕겨내는 스크린샷이 있었음. 그리고 이름은 Ghost Gate Return


3. 왕의 유적의 '화염의 제라드'는 자길 때릴 때마다 무슨 화염 마크를 붙이고 4~5개가 되는 순간 빵 터트리는 패턴을 사용했음. 그렇다고 안 때리면 "너의 게으름이 날 강하게 하는도다!"라는 대사와 함께 몸집이 불어나고 빨라짐. 가이드북에 제라드 대비책으로 화속성 저항 최대한 끌어올리는 방법이 기재되어 있었음. 대략 500 정도면 터져도 괜찮다고 적혔던 것 같음.


4. 직업별로 세공 같은 패시브 스킬이 있었음. 전문기술 도입하려다가 그냥 묻힌 것 같음.


5. 머크우드의 타우비스트는 초보였을 때 공포의 대상이었음. 내려치기 맞을 때마다 HP가 뭉탱이로 까이고... 미니 던파에서도 포효에 잘못 걸리면 바로 게임 오버였음.


6. 캐릭터별로 '공통'을 제외한 스킬 분류가 나눠져 있었음. 가령 귀검사는 '검술', '파동', '고스트', '블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