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는 누가 봐도 못 생겼습니다.
그래서 전 타고르탈이라도 씌워보려다 노코도감을 보고 포기를 했습니다. 그러다 방법을 찾았는데... 그 방법은 즉슨
우선 저의 크리쳐인 시공간에오스의 이름을 AT SO Walker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던전시작하면
액티게이션 한 번 써주고 바로 컴온 웤! 하고 워커를 부르겠죠?
그때 세뇌를 거는 겁니다.
노란 금발의 셔플을 추는 저 크리쳐가 워커의 본체라고 말이죠
역시 나없인 아무것도 못하는 깡통덩어리~ 허접~ 머리빼곤 다 고철~ 부스트캔슬도 못해~ 다이렉트피드백 쓸때만 타는 허접~
이런 식으로 모습은 그 등신같이 생긴 분홍로보뜨 but 본체는 금발홀로그램여캐인 그것에게 매도를 당하는 거죠.
그리고 어썰트의 장점으론 기동성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부왕~하고 메디케이션받은 그 빠른 속도로 포탈로 달려가자니
그 요망한 에오스는
(가...갑자기 이렇게 빨리 달려버리면!)  하고 위의 게이지가 닳는겁니다.
스킬을 난사하다 몸이 달아오른 워커는 결국 위의 게이지가 다 소모된 후  자폭하며 사라집니다.
그래도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워커는 무한지속! 이니까요.
건방진 그 기계년을 피로도 끝날때까지 혹.사.시키는겁니다.
막피? 어림없지. 풀방 가동.
누가 진짜 주인인지 확실히 각인시켜주는거죠.
나 천재일지도?


워커 디자인변경. 꼭 꼭 꼭! 해줘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