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를 시작한지 1달 + 1주가 지났네요.


그냥 아카라이브 던파 채널에서 게시글들만 재밌게 보다가, 

공지에 대회가 떠있길래 충동적으로 참가하였습니다.


아바타 외형 종류에 대해 눈으로 많이 본 경험이 없다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룩을 가지고 참가글을 작성하였었습니다.


나름 이쁘다고 생각이 들어서, 공유해보자는 느낌으로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게시했는데, 

많은 분들(추천 20개 외 댓글들)이 좋게 반응해주셨고,

그런 반응들이 괜히 뿌듯했습니다.


킹치만...

대회 개최자 - p5ry님의 좆침반의 방향을 가르킬만한 룩은 아닌 것 같았고,

'남들이 봤을 때, 와 괜찮은데?' 할만한 반응이 나오기엔, 절대적으로 많이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추천수로 먹는게 뭔가 괜히 불ㅡ편


그래서 대회 막바지에 두번째 참여글을 올리게 되었던 것인데요.

막상 두번째 글도 올리고나니, 좀 거시기(?)한 것 같기도하고 ㅋㅋㅋㅋ

끝까지 아쉽더라구요.


이번 참여율이 저조해서 다음 룩대회 4탄... 힘들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기회가 만약 또 오면 그때는

사기캐 말고 다른 것도 많이 도전해보겠습니다.


대회 참가하신 분들 룩도 참 이쁘게 본 것 같네요.


추천 눌러주신 분들, 반응 해주신 분들, p5ry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