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패치 이전엔 아칸에 체력 회복을 마나 회복으로 전환시켜주는 옵션이 없어서 사념반지랑 같이 착용하고 맞으면 즉사였음.


하지만 패치 이후 체력 회복량의 25%가 마나 회복으로 전환되게 바뀜으로써 뚜렷해지는 소멸된 사념 반지 옵션이 터진다고 즉사하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음.


팔찌와 반지의 주요 옵션들은 각각 아래와 같음.



실험에 앞서 다른 사람이 아칸+사념 조합을 꼈을 때 몹한테 맞아도, 플라스크+오일 조합(수련의 방에서는 이 조합에 맞아도 죽지 않음)에 맞아도 즉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피격 데미지가 마나 회복량을 상회해서 즉사한 것은 아닌지 궁금해서 아칸+사념, 아칸+사념+피격목 두 조합 모두 실험해 봄.


1. 아칸+사념+피격목


어쩌면 당연하게도 즉사하지 않고, 체력 회복량의 25%가 마나회복으로 전환됨으로써 마나가 25퍼 남고, 사념의 2옵션을 통해 빠른 마나 회복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음.


2. 아칸+사념


몹한테 맞는다고 바로 즉사하는 것이 아니고, 마나회복 25% -> 사념 2옵션 회복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참고로 한대 맞을때 마나의 25퍼 이상 까이는 딜을 맞게 되면 즉사함.


요약) 아칸+사념낀다고 무조건 한대맞음 즉사하는 것은 아님. 오히려 피격목+속저법석과 함께라면 죽지않는 좀비조합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