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tia


* 솔플 강조 = 버퍼 안락사

라고 적어놨던데, 시즌 초 때 버퍼 힐이랑 방어 능력을 깐 건 맞음.

근데 이게 솔플 강조까진 이어지지 않았고, 그냥 버퍼던 딜러던 다 기존보다 까인 힐, 보징수축편애 때문에 불편하기만 했지. 이거 때문에 솔플 하러간 건 아니거든?



* 애초에 솔플이 강조됐던 이유는

1) 선발대의 증폭 수치가 높아서 굳이 파티에 연연하지 않아도 솔플을 무난하게 돌았음.

2) 일던 히어로즈 난이도 4인 피통이 1인 피통 기준으로 너무 높게 올라갔음.

3) 일던 히어로즈를 버퍼가 돌려면 선발대 스펙으로 딜러 3명을 구해서 가야했는데 이게 말도 안되는 구인 시간을 가지게 만들었음.

이런 점이 맞물려서였지, 버퍼들을 깠다고 해서 생긴 게 아니거든?

파티 내에서의 생존 장비가 버퍼의 케어 능력 약화로 강조됐다고 하면 몰라, 솔플이 버퍼 케어 능력 약화랑 이어지진 않았음.

그냥 그 땐


파티 던전 1-4인 갭이 존나게 심했고,

선발대들 스펙은 존나 높아서 그 1인이 부담스럽지 않았고,

4인 구인 기다릴 바에야 선발대들이 솔플 돌다보니까 버퍼가 여기서 유기가 됐고,

심지어 상던 파죽익 - 파죽마 피통 차이가 크질 않다보니 11~12증 선발대들은 무리 없이 파죽마 솔플이 가능했고,

파죽마랑 히킹에 기어온 딜러들 수가 적으니 파티를 파도 오래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오니까 딜러들은 더더욱 파티를 안 온다는 악순환으로 솔플을 간다는 희한한 상황이 나온거지

이후에 노증이나 대충 가성비였던 친구들은 그 솔플도 어려워서 파죽은 버퍼 찾아갔거든?


* 일던은 이후에 2인 풀림 + 히어로즈 피통 약화로 2인을 돌려야하는데 그 새 버퍼들 싹 다 파티에 딜러들 안와서 죽었고 마이랑 겹치면서 역대급 버퍼난 됐음.

근데 파죽은 하향 먹고 솔플 다시 쉬워져서 딜러가 없어진거로 앎

희대의 디렉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