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같은건 일부러 묘사안한거임
던파는 엄연히 12세 버전도 서비스중이라

죽기전에 자기한테 날아오는 대 바칼병기 보고 안피하자나요

바칼대사중에 아직은 아니지만 믿어본다 뭐 이런대사 있던거같았는데

바칼은 애초에 천계로 런하고 나서부터는 힐더의 계획을 조지는 게 목적이었음

근데 힐더의 계획을 조지는 수로 생각한게

'힐더가 연단하는 칼날이 힐더 까지 꿰뚫어야 한다' 임

힐더의 궁극적인 목적은 테라의 재건이고, 테라를 부활시키기 위해서는 사도가 죽어야 하며 사도를 죽이기 위해서는 시련으로 연단된 칼날이 필요함

근데 힐더가 사도니까(아닐 수도 있다는 떡밥이 나왔지만) 결론적으로는 힐더를 죽일만큼 칼날이 강해져야 힐더를 조질 수 있음

그래서 바칼은 힐더가 칼날을 연단할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서 자기가 죽어야 한다는 결론까지 나옴

자기가 연단된 칼날에게 죽어준다면, 힐더는 사도를 제거할 수단을 얻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음

근데 설마 그 바칼이 일부러 죽어줬다고 생각할까? 다른 애도 아니고 바칼이? 라는 생각으로 힐더가 이걸 믿을 리 없고

결과적으로 힐더는 그걸 믿어버려서 칼날의 연단을 시작했고 그 결과 지금까지 스노우볼이 구른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