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게임사나 그렇겠지만

Bm자체가 상부결재를 엄청일찍받아야되고


특히 네오플같은 큰 회사는 1년계획안을 전년도 4분기에 작성해서 신년 전에 결재 다 받아놓게 됨...

설마 봉자템을 그때그때마다 주사위굴려 정해서 윤명진한테 결재받는다고 생각한 사람은 업제?


회사에서는 여튼 정해진 1년의 예산인풋을 바탕으로 계획을 짜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바칼이 취소된것도 아니고 미뤄졌다고 해서 

bm을 바꿔버리는건 어불성설임...

유저한테야 바칼이 우선이지만 네오플은 봉자가 바칼보다 더 중요하니까 ...


그리고 게임등급평가심의위원회에서도 사행성 관련해서는 엄청 엄격하게 잡기때문에 1년 사행성상품 판매 계획안이 다 그쪽에서도 컨펌이 난 상태라, 절대 바꿀수 없음...


더 놀라운건 이런거 전부 다 내 머릿속에서 상상한 거고

나는 개백수 던붕이라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