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냥 뉴비인가보다. 하면서 이런 파장도 있었음ㅋㅋ 하면서 짤 하나 올려놓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그 뒤에 모험단 까보니까 씨발 도저히 못 참겠어서 그 짤 하나 올려둔 것 삭제하고 박제로 만들어서 올림.

내 모험단


간결한 상황설명

평소처럼 늦은 새벽반 이스핀즈 찾고 있던 중이었다.

3.9팟이나 3.8팟을 찾고 있었지만 보이지 않았고 결국 3.6팟이 보여서 들어갔음.


그대로 진행을 했는데 파장 우럭이가 뭔가 이상함.


계속 혼자서 세라핌 부활을 푸파하고 있음. 그것도 2단계에서 1번 죽는 것 보고 왜 자꾸 죽으세요? 물어보니까 자기가 미숙해서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함. 뭐, 새벽이니까 피곤할 수 있고 요즘 던파에 명성치만 높인 늅뉴비 보기가 힘들지 없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감.


그 뒤로도 우럭이는 계속 죽긴 했지만 버서커 4.5랑 암제 4.0이 조스로 딴 명성치는 아니라서 그냥 깼음. 그런데 마지막에 세라핌이 업둥임? 이라고 말하는 소리를 듣고 뭔가 싸해서 급하게 애들 스펙을 싸그리 까봤음.


버서커 = 4.5

본인[암제] = 4.0

세라핌 = 3.5

우럭 = 3.3


그리고 여기서 나는 또 당했다는 것을 깨달음. 보통 3.6 이러면서 컷 맞춰 놓고 파티 짜는 새끼 중에서 설마 자기 자신이 저 컷도 못 맞추고 만드는 븅신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던 내가 진짜로 븅신이었던 것임.


사건의 발단이 된 그 발언 세라핌의 '업둥임?'


만크가, 아니야...?


프로 서퍼 줄리아[스위칭용]은 뭔데 씨발아.


아! 그래 괜찮아! 뉴비면 다 용서가 된다! 뉴비면 씨발 네가 뉴비면 내가 용서를 해줄게!

이 게임 씨발 뉴비 보는 게 존나게 힘든 게임이고 진입장벽 좆되니까 이해를 해줄...


앞으로 컷 파티에서도 인포를 제대로 확인하겠습니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