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대지에갇혀있을때 모던오즈마에게만 있었던 일이 있었고 그에맞춰 이야기가 진행됐을뿐임.

피던오즈마 시나리오보면결국 오즈마가 말하길

친우여..그대는 내가 하늘 너머에서 굽어보는자(힐더)에게 이용당할까 두려워했지..
하지만말일세,처음부터 아무상관 없었네.
혼돈으로 세상을 집어삼켜 분노로 제국을,인간을 멸할수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었네,
모든걸잃은 나에게 남은하나가 복수뿐이였으니..

라는대사가 존재함.피던의 오즈마는 이렇게 힐더의뜻대로 자기가 죽어주면힐더의 계략으로 세계가 다 멸망하는걸 듣고나서의 반응이
살아서 인간들다멸함>복수성공
자기가죽어 힐더계략대로 세상이멸망해 인간들이 다죽음>복수성공
이라는 식으로 생각이 흘러간거라고생각함.
원래 잃어버릴거 없는놈이 제일무서운거랬음.

그리고 폰던오즈마는 검은대지에서 복수심을 갈고있는와중 갑자기 생긴 차원의틈을보고 조사하게되고 그안의 명계에서 자신을 배신한 왕국놈들이 고통받으면서 서로 싸우는꼴을 보며 엄청통쾌해하면서 굳이자신이 복수를할필요를 못느끼고 목표를 잃어버려 현타가옴.

그와중이제 현타온와중 자신이 일으킨검은성전으로 인한피해자들과 또다른복수의 연쇄가이어지는 장면과 그복수하려던 왕국놈들을 조종하던 배후인 힐더가 작업치는 모습을 더직접적이고 노골적으로 자신이 장기말이란거까지  깨달아버리고 마음을바꿔먹은거임.자신의 복수심이 누군가의 계획에 의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거란걸 깨달았으니까.거기에 평행세계에서 복수심으로 진행해서 자신이 죽었을때 멸망하게되는 아라드의 미래까지 나중에 보게되면서 확실해진거지.

피시던오즈마는 미카엘라만 살아서 둘다죽는다는 예언만겨우비껴간수준이라면 폰던오즈마는 안죽는걸 넘어서 사도조차 아니게되버려서 힐더계획이 정말 많이 뒤틀렸을거같은데 궁금하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