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이 결코 약한 세팅은 아닌데

자수가 솔플기준 걍 너모 독보적으로 쎈 세팅임.


캐릭터 자체의 재미를 못 느낀다 << 물론 중요한 요소긴 한데 맨땅 스타트 입장에선 걍 던전 쉽게 깨고 넘어가는게 더 매력적이고 적응하는데 중요한거지

캐릭터 자체의 재미는 그 다음이 아닐가 싶음.

뭔가 지나치게 고인물 던붕이 입장에서의 마인드? 같은 느낌.


아칸끼고 이스핀즈 첨 돌때야 존나 액션성 있고 도전정신 넘치지만, 결국 그것도 이후 숙제 컨텐츠가 되는데

누비들이 이스핀즈돌고 사료 다 받아먹어도 3.5 안 찍히고

3.4 개전컷도 될까 말까일거심.


적어도 요새 파티플레이 원활하게 하려면 3.6~3.7은 달려야 구직 되는데 이번 사료 템포로 뉴비면 한 3주는 걸린다 생각합미다.

결국 아칸셋 누비들은 한 3주 정도는 솔플위주 플레이일거고 자수대비 2~3배는 더 걸리는 솔플로 힘들게 성장을 해야함.


만약 길드나 지인이 업어준다면 이관없이 어느정도 스펙선에 다다르면 바로 파티플레이 진입 된다는건 좋은건 맞음.

그런데 그런 요소 없이 순수 솔플로 아칸 스타트한다?

핀즈 솔플 매주 판마다 8~10분씩해서 한 40분 먹고

파죽성이나 마실 성장구간때 한 판 거진 8분 걸리고 하다가 정신병 걸려서 나가떨어질거라 봄.


3줄 요약

1. 아예 노베이스면 걍 자수가 맞다구 생각

2. 길드/지인찬스 있으면 아칸도 낫배드

3. 뉴비면 캐릭터 자체 재미보다는 걍 쉽게 뚫리는게 1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