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내리니까 앞에 붕어빵 굽고 있던 할매 있었는데 


오랜만에 호떡이 먹고싶어져서 호떡 되냐고 물어보니까 


지금 붕어빵 만드는중이라 호떡하려면 세팅 해야된데


그러면 호떡 안되는거냐고 물어보니까 지금 붕어빵 굽고 있는데 어떻게 하냐고 성질을 내더라


안되면 안된다고 좋게 말하지 성질 내는게 빡쳐서 


붕어빵 구워둔거 8천원어치 (5개당 2천원) 싹다 사버림


그렇게 붕어빵이 좋으면 첨부터 다시 구우라지 ㅆㅂ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