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있었는데 무너졌고 전염병 때문에 주민들이 벌레, 나방들로 변하고 그랬나봄...





정체 모를 녀석이랑 디레지에에 관해서 무슨 얘기를 나누고 있었나봄

궁금한데 나한테도 알려줘




사람들을 이대로 내버려둘 순 없다니 

루이제 겉으로만 본거랑은 다르게 생각보다 착한듯


요것도 스크립트 대화하는거만 보이게 자르다가 

오해할거 같아서 이번에도 전체샷으로 가져왔음!



방금 한 말 취소해도 될까? 이걸 인간이... 아라드에도 통수가 있나봄

만약 통수가 넘쳐난다면 그땐 아라드가 아닌 흑산드에 가까우려나




아까 한 말을 보면 미쉘이 괜히 이런 반응이 나오는게 아니란게 이해가 됨

사이퍼라는 이유만으로 괴물 취급에 멸시받으며 살아왔을텐데 인간이 악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리가 없음

그러니 내가 있으니까 힘내 미쉘




먼저 전염병으로 마을을 무너트리고 사람들을 나방, 벌레로 만든 녀석이 말대꾸??




모스퀸 땜에 시간을 너무 빼앗겨서 또 뭔일 일어날거 같은데 이것보다 더 심한거 아니겠지?


다음 목적지는 광산인데 광산이라고 하니까 벌써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듯!


그래서 담 스테이지인 광산으로 왔음



이거 나랑 루이제랑 같이 있는 사이에 미쉘한테 무슨 일 생기는거 아님? 벌써부터 걱정인데



보스방  가는 길에 갔는데 요녀를 만났는데 제물을 바칠 셈인듯



에이 뭘 내가 기특하긴 하지


아까 오면서 봤던 많이 세워져 있던 석상들이 희생자들이였나봄...



내 성장을 위한 제물이 되어라




얘도 디레지에 부하인가?





아까 쥐머리에, 이전에 만났던 구울, 마을 폐허가 된 걸 봐놓고도 전염병을 퍼트린거에 한몫 했던건 사실이니까

곧 보내버려야지



말하는 것 좀 봐? 이제 역으로 그 말을 되돌려줄거니까 각오해라





??? 디레지에 힘을 받았고 전염병 퍼트리는거에 한몫한건 행적이랑 기분이 썩 좋진 않은데  

사이퍼 말고도 얘도 마을 사람들에게 괴롭힘 당했다고 하니까 이걸 또 인간이?

뭔가 이 마을 사람들은 흑산드에 가까운 행적을 보여주는거 같음...






죽는 순간까지도 어떻게 해서든 같이 저승길 동무로 삼겠다는건가?? 독하네


뭔지 모르겠지만 할배들이 이전에 내가 올린글 많이 봐줘서 고맙고 스토리 재밌게 잘 보고 있음 

댓으로 내가 모르는 맨첨 초기 스토리 여담 같은거나 그 담 스토리를 알고 있길래 

다음 스토리 과연 뭐가 나올지 궁금하고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