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은 이벤트로 얻는 의자나 라이딩이 항상 재밌게 생겨서 좋았고

데미지스킨도 숫자형태 뿐만 아니라 아예 숫자가 아닌 괴상망측한 형태도 많아서 이런거 구경하거나 수집하는게 정말 좋았음

이벤트마다 의자 라이딩 뎀스가 나오면 그건 꼭 챙겼음




던파는 원래 모토가 액션쾌감이기도 하고

조작감 손맛 하나는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해서 바칼~이시스때 존나 던파 목숨걸고했음

시로코랑 오즈마때는 접어서 안했는데

장단점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시절을 경험해보지 못한건 개인적으로 아쉽다





로아는 3D겜이다보니까 돌아다니면서 사진찍을곳이 많아서 좋았음

맨날 어디 쳐박혀서 춤추고 사진찍고 마을에 서있는 여캐들 염탐하고 그랬는데

커마는 시발 때려죽여도 못하겠어서 구글링한걸로 받아서 살았음

똥손 시발


지금은 던파만 하고 나머진 접었는데

다른겜 이것저것 해도 던파 손맛 하나는 참 많이 생각나더라

지난 주말에 블로나 처음가서 머저리마냥 거미찜질당하다가 대충 딜해서 잡고 깼는데

바칼에서 얘가 제일 정신없는거같아 시발


아무튼 모두 다 잘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