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함?

화베아 화엔정반이 칼들고 협박하면 해야지


2. 그럼 왜 굳이 얼녹임?

평범하게 화상 세팅하면 출혈 하위호환을 면치 못함. 중독은 용독전용이고, 감전은 딜압축가능+생존력 면에서 장점이 있다면 순수 화상은 진짜 그 어떤 장점도 존재하지 않음.


엔정하에 상변증뎀이 없으니 엔정하도 못끼고, 출혈증뎀 10퍼같은건 얼녹을 가야 5퍼따리로라도 받을 수 있음. 심지어 지연딜도 더 김.


때문에 화상이 강해지려면 이게 필요함



저 화상데미지 35퍼 증가가 화베아 같은거에 달린 상변뎀증이 아니라 곱연산되는 스증에 가까운 개념임.


물론 상변뎀에만 적용되고, 얼녹이 터질때만 적용되기에 이미 선 적용된 화상딜은 약간 증발하겠지만, 그럼에도 어마어마한 수치의 스증때문에 이걸 껴야 화상은 고점이 나옴.


저 목걸이랑 영면 (얼녹 트리거용 벨트) 만으로 챙길수 있는 상변뎀 스증이 1.05*1.35=1.4175, 42퍼에 달함.


즉, 상변 전환률과 데미지를 늘려주는 엔정반과의 시너지도 끝내줌.


저 푸자씨 하나의 밸류만으로 이론상 딜만큼이라면 출혈에도 지지 않는게 얼녹임.



4. 수많은 단점들


위까지만 보면 '그럼 고점 세팅이면 얼녹도 충분히 티어권 세팅아니냐?' 하겠는데 어.... 반만 맞음.


일단 세팅상 난점이 목반 두개를 다 깡딜템으로 껴야하고, 벨트는 밸류가 낮은 영면으로 고정당함.

나머지는 화베아랑 화상팔 외엔 프리하지만, 나머지 부위중에 쿨감을 고밸류로 땡겨올 방법이 존재하질 않음.


때문에 쿨감 의존도가 매우 낮은 캐릭이 얼녹이랑 잘맞음. 그 대표가 소환사.


또, 얼녹을 터뜨리지 못한 화상딜은 스증 40퍼가량을 날려먹는 참극이 벌어짐. 이게 출혈대비 가장 큰 단점. 얼녹템들이 이걸 고려해서 화상 지연딜시간이 10초가 넘어가도록 만들어놨긴한데, 그래도 몹이 장기간 무적이 되는 패턴을 쓰면 어쩔 수 없이 그 딜은 날려먹을 수 밖에 없음.




또 선입견과 다르게 자체 빙결이 없다고 못쓸정도는 아님. 실제로 솬사는 아퀘리스가 하이브를 제외한 상시 패턴 빙결확률이 쓰-레기라 아퀘 하이브를 제외하면 사실상 빙결을 걸 수단이 없는데도 꽤 잘 맞다고 평가받음.이유가 좀 웃긴데, 영면 벨트의 얼녹 옵션이 내부쿨 3초가 존재함. 푸자씨 자체에도 내부쿨 4초로 광역 빙결을 터뜨리는 옵션이 있으니, 엥간하면 걍 푸자씨 옵션으로 빙결을 터뜨리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임. 



결론 : 4유효 화베아 엔정반이 협박하면 못할건 아닌데 엥간하면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