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폭풍의 역린을 돌고 있는 혹은 돌기 위해 명성을 맞추고 계시는 모험가 여러분!


폭풍이 부른 성은 아시다시피 많은 모험가들이 선망하고 최근 캐니언 힐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더욱 갈망하는 공간이 되셨다는 것은 아시고 있겠죠?


이런 멋진 곳을 그저 단순히 돌 수만은 없겠죠?


서론이 너무 길었죠? 단도직입적으로 말합니다!


우선 이 가이드북을 보시지요.


가이드북 표지에는 이리 써져있었다.


"폭풍의 항로를 도는 여행자를 위한 지침서"


아 폭풍의 항로는 왜 써져있냐는 질문이 있을 까 하는 말인데 이 폭풍이 부른 성은 폭풍의 항로중 여러갈래로 떨어진 던전 중 하나입니다.


부디 읽고 언제나 건승하시길 바라며 저는 물러납니다.


가이드북에는 이리 적혀있었다.



1. 폭풍의 항로는 사르포자의 어비스 폭발로 인해 여러 차원의 균열이 폭풍치듯 생겨 일종의 배가 항해를 하듯 틈을 헤집고 다니는 공간입니다.


2. 폭풍의 역린은 폭풍의 항로의 또다른 갈래길로 105레벨의 에픽 아이템을 드랍합니다.


3. 일간 던전은 무려 매일 돌 수 있지만 라이언코어를 매번 필요로 합니다. 다만 여기서의 에픽 아이템 드랍은 확률이니 주의하세요. 아! 근위대 아이템이란 장비도 드랍하는 데 무려 280작한 에픽아이템과 동급의 세트입니다.


다모으려 하지마세요 시간낭비에요


4. 폭풍이 부르는 성은 폭풍의 역린의 다른 길중 하나로 평행세계의 죽은 자의 성과 연결된 곳입니다. 주로 균열의 단편과 아티팩트 디ㄹ..... 참고로 입장명성은 주마다 바뀌어요


5. 폭풍이 부르는 성의 베키를 발견했다면 그 즉시 갖고 다니시는 무기나 주변에 몸을 보호할만한 물건을 들고 절대 뒤를 돌아보시지 마시고 천천히 뒤로 걷다가 주변동료들한데 가시거나 안전요원께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동료나 연락수단 혹은 코인이 없으실기 베키가 달려들때쯤 매달릴 만한 난간이나 옆으로 계속 베키를 쳐다보면서 베키가 벽에 박길 기다리세요 그러면 베키는 당신을 봤다는 사실조차 까먹은 채 벽에 5분간 박혀있을 것입니다. 이때 도망치세요!


그 베키는 당신들이 알던 베키가 아닙니다. 


6. 가끔씩 출현하는 가브리엘의 비밀상점은 주로 라이언코어와 조화의 결정체를 팝니다. 교환가능입니다.


7. 가끔 값진 레시피와 큐브 그리고 플래티넘 엠블렘 주머니, 찬란한 엠블렘 주머니도 팝니다. 강렬한 흔적은 사지마세요 더 비쌉니다.


8. 검은 차원은 폭풍의 항로의 또다른 항로구간으로 산토리니와 함께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검은 차원에는 스쿼드 모드라는 모험가님의 캐릭터로 조합해서 돌 수 있는 모드를 킬 수 있습니다. 주요 보상은 

검은 차원의 파편과 검은 차원의 정수 그리고 청면수라의 가면 아시죠?


그것과 동급의 지혜의 산물 레시피까지!


9.이곳의 팔이 빛나는 소녀와 피부가 새까만 소년은 믿기 힘드시겠지만 둘이 남매입니다. 피부색이 다르다고 다른 핏줄인게 아니에요 


주의할점은 팔이 빛나는 소녀는 기분에 따라 성격이 금방 바뀌는 기분파이며 힘을 주체하지 못하니 절대 빛이 나는 물건을 숨기거나 챙기지 마십쇼 그녀는 빛에 매우 민감합니다.


두번째 어두운 피부의 소년은 절대 저 위에서 언급한 저 소녀의 이야기를 하지마세요 그 소녀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알 수 없이 발작을 하더군요


10. 만일 던전에 들어갈 수 없을 시 폭풍의 역린 퀘스트를 클리어 해보세요 그러면 들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ㅡ밈ㅅ샴


11. 폭풍의 항로와 역린의 하늘색은 푸른색과 녹색밖에 없습니다. 만일 다른 색의 하늘이 있다면 가까운 네오플 고객센터에 연락하세요.


12. 산토리니란 npc는 폭풍의 항로 에리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일 봤을 시에는 세리아방으로 이동후 다른 구간으로 가시거나 접속을 종료해주시길 바랍니다.


13. 만일 만에 하나 검은 차원 혹은 질병이란 단어가 들어간 문장이나 문항이 있을 경우 이 가이드북을 얼른 불태우시길 바랍니다.  어떤 누군가가 미리 조작을 해뒀을 물건일 수 있습니다.


14. 미쉘 모나헌이란 npc랑은 거리를 두시길 바랍니다. 사이퍼는 믿을 수 없는 족속중 하나입니다.


15. 검은 차원의 오라는 구현된 아이템중 하나 입니다. 당신의 여정에 영광이 있길!


glolia nella mallatia! glolia nella mallatia! 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 glolia nella mallatia! 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 glolia nella mallatia! 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 glolia nella mallatia! 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 glolia nella mallatia! 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glolia nella mallatia!


어째 이런 붉은 글씨만 빼곡히 써져있었다. 이가이드북을 준 이탈리아풍의 남자는 사라진지 오래였다





나폴리탄 느낌 내려다가 먼가 망친 느낌..이긴 한데 너무 길게 쓴듯.. 먼가 무서움이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