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이태윤


-어제 영상이 갑작스레 삭제되었는데 지마갤에서 글이 올라왔다.

어제 도배로 강퇴하면서 화면에 그 도배하시던 분의 트위치 닉네임이 공개되었는데 

다시보기에서 이 부분을 삭제해달라고 고객센터에 문의가 들어왔다.

그래서 수정하려고 잠시 지운건데 지마갤에서 막말하고 뒷삭했다는 선동이 올라와서 해명하려고 일찍 켰다.


-어제 영상 댓글 다 읽어봤고, 불만사항을 다 정리해서 내부에 전달했다.

제가 했던 말은 다 책임질꺼고 정말 말도 안되는 말만 강퇴했는데 막말하고 감당안되서 삭제했네 뭐네 하고 선동하는 사람이 있다.

듣기 싫은 소리라고 강퇴하진 않았다.


-다만, 닉네임을 화면에 띄우면서 조리돌림했던건 문제가 있던건 맞다.

그래서 앞으로 밴할땐 조용히 밴시키겠다.


-어제 밸패관련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데 내부에 물어보니 당장 대답할 사안은 아니라고 와서

지금 당장 말씀드릴 부분은 없는거 같다. 밸패관련해서 정당한 비판을 해주셨던 분들에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겉으로 티가 안날지 몰라도 내부에서 다 모니터링해서 읽고 고치려고 하고 있으니 믿음이 안가시는 것도 이해하고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회사라는 구조 특성상 단번에 바꾸면 내부도 외부도 혼란이 가중되서 이도저도 안될 수 도 있다.

아주센도 단번에 바뀌기기 바라기 보단,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려고 한다.


-지마갤 유저라고 싫어하진 않지만 허위사실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고로시 할꺼다.


-밸런스나 이런건 말씀해주셔도 제가 말을 할 수 있는게 없으니 따로 이런거 논의할 자리를 모색하는 중이다.



Q.이달의 봉자에 시브 왜 없음?BM 고친다고 하지 않았음?


A.고친다고 해놓고 왜 고치지 않는가? 우리의 비판을 듣지 않는건가? 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오해를 풀려고 홍진혁 디렉터님과 이원만 디렉터님에게도 말해서 승인받고 앞으로의 일부 업뎃을 받아왔다.

던파로온 이후 이벤트로 시브 하나를 공짜로 드릴 예정이다.

봉자나 단진으로 풀면 돈빨아먹고, 뒤늦게 시브를 뿌려서 뒤통수를 치네? 소리가 나올꺼 같아 사전에 말씀드린다.



Q.시브는 하나만 필요한게 아닌데


A.시브를 더 달라고 하시면 제가 드릴 말씀이 없다.

이것도 어럽게 말씀드리고 얻어온거라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시브가 왜 봉자로 먼저 풀렸냐면 그때 당시 매출보고 판거 같다.

이 부분은 네오플이 잘못한거 같다. 저희 BM쪽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주센을 패면 무언가 나온다는 말이 나와서 폐지방향도 논의되고 있다.

모든건 내부 부서와 협의를 통해 나오는건데 아주센을 팬다고 무언가 나오진 않는다.

제가 방송하고 싶고, 아주센이 없어진다고 불만이 사라지는건 아니라 개인적으로 이어나가고 싶지만

쭉 이어갈 수 있는건 아니다.


-저번 디톡스에서 아주센관련 투표봐서 5점이 많은거 보고 많은 힘이 되었다.

물론 아주센 폐지하라는 글도 있었는데 다 피드백으로 듣고 있다.


-재정비하는 방향도 생각하고 있다. 

몰랐는데 방송화면으로 보니 탈모도 심각해보여서 놀랐다.


-개발자노트 왜 안쓰냐는 말이 있는데 작년 10월부터 시작해서 이제 거의 1년되어 가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그럭저럭 쓴거 같다. 내부에 의견은 전달했으니 지켜보면 될꺼 같다.



Q.다음 패키지 잘 내줄꺼지?


A.추석때 잘 내주신다고 약속했으니 지켜봐주면 감사하겠다.



-쑤궁창은 쑤남님 부담이 너무 크고 디렉터에게 마구 말하고 뒤늦게 정신적인 데미지를 입어서 자주 하긴 힘들다.

(쑤남):? 괜찮은데 말만 하세요

(이태윤):그래요? 스샷찍었어요. 그럼 나중에 한번 해주세요


-내일은 사이퍼즈 자낳대 대회때문에 출장이슈로 휴방이다. 제가 자낳대 담당자다.


-윗선에서 싫어할꺼 같지만 이원만 총괄 디렉터님이 하고싶은거 하라고 밀어주는거라 괜찮다.

시즌정비로 잠시 쉬다가 분위기 괜찮아지면 오고 규칙도 더 세우고 할꺼 같다.


-사퍼에서 부계로 양학하고 하는 사람들 많아서 처벌하려고 한다.

지금까진 증거가 부족해서 그렇지

게임사의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하고 신규유저들의 유입을 많이 기대하고 있다.


-다음 아주센은 충주시처럼 갈까 고민중이다. 녹화물이라 더 민감한 질문도 가능해서 더 적극적으로디렉터 고로시가 가능하다.

아니면 더 실용적으로 뉴비가이드를 만드는게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Q.예능처럼 무도자막으로 해줘


A.그건 편집자랑 논의해봐야 할꺼 같다.



Q.그냥 주에 한두번 켜주면 안됨?


A.주마다 킨다고 달라지는게 아니라 그럼 일주일분이 몰아서 온다.



Q.윗선에서 압박받는거 아니야?


A.아주센이라는 기획이 다른 게임사였음 절대 못하는거 였는데 가능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많이 풀어주셨다. 쑤궁창도 위에서 풀어줘서 가능한거고 역효과도 있었지만 괜찮았던거 같다.



-시브 공급처나 이런거 논의중이다. 당장 말씀드릴 수 있는건 없고 논의가 끝나면 디렉터님이 말씀해주실꺼 같다.


-커뮤니티 모니터링하면서 각 커뮤의 패턴을 다 파악했다.


-윗선에서 압박받아서 폐지하는거 아니다. 

지금 상황에서 하고싶다고 강하게 밀어붙이면 이어가는건 얼마든지 가능하다.


-텃밭 잘 자라서 고추랑 방울토마토 잘 따먹고 있다.



Q.텃밭은 잘 자라는데 머리는 왜?


A.아무튼 그렇게 되었다.



Q.콜라보 언제 공개함?


A.아직 준비중이고 이제 호들갑 떨지 않기로 했다. 적당한 시기가 되면 나올꺼 같다.



-던파로온까진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고 오겠다. 

아쉽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지금 켜봤자 블레 밸런스, 버서커 이야기를 어제하고 오늘하고 내일하고 반복이라

시간을 가지고 올꺼다.


-밸패관련 명확한 기준을 발표한 게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좋겠다. 

사퍼 사례를 보면 코멘트를 봐도 납득못하는 사람도 많아서 모두를 만족시키진 못해도 

여러분들이 납득할만한 코멘트나 기준을 잡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주센 폐지 관련 이야기를 하니 놀랍게도 분탕없이 건설적인 대화가 오고가고 있다.

역시 아주센 폐지를 바라는건 아닌거 같다.


-내부지표를 공개해도 모두의 궁금한 점이 사라진다면 진작에 공개했지만

공개해도 겜안분들이 잡은 지표라고 욕하고 어차피 납득 못하고 공개했을때의 리턴이 너무 적다.



Q.유저끼리 억측만 하는거보다 까는게 나은데


A.내부에 의견전달 해보겠다.



Q.밸패망친거 시브 하나로 퉁치는거임?


A.시브는 밸패랑은 별개고 애초에 18주년 보상으로 준비되고 있던거다.

절대 연관짓지 않았으면 좋겠다.



Q.이태윤 이원만 피규어는 언제 나옴?


A.그런거 낼빠엔 귀여운거 내는게 좋을꺼 같다.



Q.도트개편 진행률 공개좀


A.진행률을 명확히 재서 할 수 없고 공개가능해도 

매일매일 퍼센트 세면서 커뮤 지박령이 생겨 공개하기 곤란하다.

애초에 저도 모른다.



Q.그럼 마신 굿즈좀


A.제가 가장 기다리고 있는 캐릭터중 하나다

푸시는 하고 있는데 언제 나올지 나도 모르겠다.



Q.배크 퇴마사 빙결사 언제 조정함?


A.내부에서 논의중이다. 언제 나올진 나도 모른다.



Q.PVP컨텐츠는 포기한거임?


A.전에 PVP미니깐 무슨 결투장이라고 욕나오는데 이쪽에선 결투장 버렸냐는 소리가 나온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