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o6eGcNARun8&ab_channel=%EC%84%9D%EC%96%91%EA%B3%B5%EC%A3%BC





안녕하세요 석양 공주입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영상으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8년 전부터 가해자와 팬이었고 별풍선을 약 2만 개를 후원하여 친해지고 2023년 대략 4월쯤 합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게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같이 하며 알아갔고 세네 번 정도 게스트 합동 방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건의 시작인 7월 30일 다음 주에 게스트를 참여해서 합방을 하자는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항상 게스트로 합방을 했던 시청자들에게 별풍선을 유도하기 위한 술상을 펼쳤고 술을 안 마실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갈지 말지 정말 고민도 많이 했고 울기도 했습니다 다른 여자 BJ 비교하는 말도 거북하고 욕하는 것도 거북했습니다

피해 의식이 생겨서 더더욱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그래도 저는 제가 도움이 된다 는 말에 내가 뭐라고 내가 뭐라고 내가 그깟 뭐라고 저 사람한테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을 하며

고민 끝에 합방 제의를 받아들였습니다 8월 5일 토요일 토요일에 도착을 하고 게임 방송을 진행을 했습니다

새벽 2시경 별풍선이 많이 터지지 않지 술 먹방을 제 동의도 없이 펼쳤습니다

저는 그 전날 과물에서 못 마신다고 이야기를 한 상태였고 집에 가고 싶었지만 눈치가 보여서 집에 가지도 못했습니다

가해자 비제이는 시청자들에게 별풍선을 주면 저에게도 술을 마시게 할 수 있다며 술을 유도해 왔습니다

저는 주량이 소주 세병 정도고 그 당시 술마시는 속도도 빠르고 둘이서 다섯 명 가까이를 먹어 왔습니다

와중에도 제 취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사람의 악날한 행동이 아직도 기억이 나거든요 제가 기절 하기 전까지는 다 기억합니다

가해자가 소주 세병 쯤 깔 때부터 반응이 어눌해지더니 아가아가 거리면서 예쁘다고 제 어깨를 쓰다듬고 만졌습니다
당시 나시를 입었는데 가디건이 내려갈 정도로 만졌고 볼과 턱 가슴 가까이 심지어 제가 쓰러 쓰러졌을 때는 엉덩이까지 만졌습니다

게다가 섹드립과 씨x년아 등 오래된 비속어를 쓰면서 그 상황을 무섭고 비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쯤에서 저는 멘탈이 나간 상태고 영상을 보니 가해자가 제 어깨를 만질 때 저는 소리 지른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자주 몸을 만지면 아가 아가 내가 무서워 라는 말을 수십번도 넘게 이야기를 하며
해당 방송을 보고 있는 사람들도 터치가 과하다 집에 모셔라 등 사태 심각성을 알고 라이브 방송으로 직접 보고 있었습니다

가해자의 동료비제이들도 여럿 전화가 왔지만 동료가 하는 말은 듣지도 않고 계속 스킨쉽을 해왔습니다
보다 못한 동료가 가해자의 스튜디오에 온다며 채팅창으로 입력후 출발후 다른 시청자들도 계속 말렸습니다

이후 30분정도 후에 상황을 버티지 못한 저는 공황장애로 인해 술의 취해 쓰러진게 아니라 공황장애로 인해 쓰러지고 의식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가해자 BJ는 경찰도 119도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저한테 장난치지 말라고만 했더라고요

하지만 시청자들의 다수 신고에 의해 119가 출동 저는 그대로 실려갔습니다 의식을 찾지도 못하고요

하지만 제가 119 대원들한테 실려가는 와중에도 그 모습을 방송으로 송출을 하려 했고
119 대원은 방송을 끄라며 여러 번 이야기를 하였지만 되려 BJ는 증거로 남겨야 된다면서 방송을 끄지 않았습니다

이후 동료 BJ로 갈아타 로그인을 한 후에 해명 방송을 켰지만 해명 방송은 무슨 해명방송도 아닙니다 그 이후에도 술을 계속 마셨습니다

다시 그 분과 술 먹방을 이어 나가며 시청자들을 기만하며 별풍선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저는 약 두시간 후에 의식을 찾았지만 제정신이 아니었고 제가 실려간 이후 방송을 키고
저에게 보이스톡을 계속 걸었고 방송을 끄고서도 계속 보이스톡을 걸었으며

 3시간 후에 오전 11시 본인의 잘못이 뭔지 모르는 말투로 석양아 일어나면 연락 말해 줘
나 갑자기 아침에 일어났는데 나쁜 놈이 되었어 라는 어처 구이 없는 카톡을 받았습니다

저는 가해자 때문에 여러 게임 커뮤니티에 얼굴이 팔리고 치욕적인 모습이 당긴 제 사진을 봐야만 했습니다

심지어 제 유튜브까지 찾아와서 심한 악플을 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우울증이 있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는 더 증폭되었습니다

가해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달리는 악플들을 실시간으로 계속 삭제하며 실시간으로 삭제하며

진심으로 단 1퍼도 없는 무의식적인 사과를 이어나갔습니다

가해자는 제가 손목을 여러 번 그었다고 아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본심으로 인해 저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고 이러한 사실들로 인해 저는 밤에 나가는게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심지어 방송으로 인해 편의점이나 PC 방에서 알아보시는 분도 계시는데 가는 것도 너무 이젠 무섭습니다

연예인 병이 아닙니다 정말 무서워서 그런 겁니다

저는 그만큼 방송의 영향력이 이렇게 아예 없지 않구나라는 걸 알게 되었고

이 글을 쓰면서도 저는이 상황이 빠짐없이 담긴 라이브 영상을 보며 당시 상황을 기억해야 하는 내 자신이 너무 원망하고 원통스러웠습니다

남자 친구와 엄마 아빠 오빠한테도 너무 미안합니다 가해자는 술에 취해 기억도 못 합니다

이후 카톡 답장을 안하자 (하.... 침묵)

상황을 파악해서 이혼 절차를 밟겠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 저한테 게스트 비용조차 주지도 않았습니다

나중에 제가 달라고 했을 때 그때 별풍선이 약 14,000 개가 터졌는데 저한테는 약 30만 원 밖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노동 착취지요 좋은 추억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쁜 추억이 더 많았고 저에 대한 상처는 더 깊어만 갑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2차 가해를 멈춰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