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형상은 짙편린 팔라딘무기다. 머리는 지금 가장 가격이 저렴한 아바타여서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다!




엥? 이게 왜 엘븐나이트라는 컨셉에 들어감??


놀랍게도 그게 진실이기 때문이다. 



공식 엘븐나이트 설명이다. 1각~진각까지 자연에 힘을 받고 포니랑 tag:bestiality 하는 이상한 소리나 하는데 실제 플레이하면서 포니는 거의 볼 일이 없다


그리고 애초에 자연의 힘을 받은 엘프기사 컨셉이라는데 체인이라는 리듬을 타며 방패는 왜 휘두름? 이건 설명이 부실해서 공식으로 엘븐이 왜 체인을 치는지 모름


그래서 내가 '공식' 으로만 분석한 엘븐나이트의 진짜 컨셉을 알려주겠다.






시작부터 살벌하다. 엘븐은 실제 나이트군에서 가장 직접 타격하는 스킬이 많은편이며 압도, 분쇄 등 어떠한 규칙도 없이 상대방을 박살낼 생각밖에 없다. 


자버프는 자연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듯하다


엘븐을 하며 가장 많이 볼 장면이다. 뭔 기사라는 녀석이 명예는 어디가고 주먹질이나 하는걸까?




지금은 삭제된 엘븐의 패시브다. 기사도를 버린 기사를 기사라고 볼 수 있는가? 그건 그냥 불한당이다



기사도를 버린 불한당답게 상대와 검을 맞대고 싸움을 할 생각조차 없다


저 모습을 보라, 저게 어딜봐서 기사의 모습인가? 파진포를 휘두르는 명왕이지!



모래 뿌리기까지 서슴지 않는다


뒷골목의 명왕조차 저것만큼 심하진 않다.




놀랍게도 명왕은 부끄러움을 알기에 스킬 설명에도 비겁하긴 하다고 적어놨다. 하지만 엘븐은 그런 것 조차 없다. 일말의 양심조차 없어 더욱 뒷골목 제왕의 싹이 보인다


효과조차도 명왕은 양심적으로 암흑에 적중률 하락만 있는데 엘븐은 암흑은 기본이요 둔화에 자신의 회피율까지 높이는 비열함을 보여준다




tp효과까지 같기에 불현듯, 의심은 확신이 되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과 연관된 스킬 몇개로 자연을 수호하는 엘프검사라고 주장하는이가 있을거다. 하지만 이건 부정하지 못할거다



자연 이라는건 애초에 ''양육강식' 그리고 그 룰은 '뒷골목' 의 규칙이자 정의 그 자체다





[판타지 오브 배드엔딩]





"이제부터는 내가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