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공략글도 많으니까 대충 빠르게 적어봄.

1. 시작

시작화면.

출발 전에 같이 데려갈 신수를 선택할 수 있음. 선택된 신수는 함께 따라다니며 네임드를 처치할 때 마다 lv이 올라감. lv이 올라가면 신수의 능력이 강화됨.

신수능력은 공홈 업데이트란에 정리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다.

무의 장막 보스가 매주 바뀌니까 그거에 맞춰서 가주면 되겠다. 참고로 머랭의 모든 신수 스킬 복사는 원본의 열화판이다.

퍼섭기준으로는 최종 보스가 포르스이니까 로그를 데려가는것이 좋겠다.

그리고 앞에 신수는 lv을 올릴 수 있다고 했는데, 신수 경험치통은 총 200이다. 넴드를 잡으면 50만큼 오르는데, 신수경험치 획득버프를 얻으면 추가로 50만큼 올릴 수 있다.

2. 진행

인던에서 볼 수 있는 상황판. 최종보스가 중앙상단에 위치하고 넴드가 사방에 있다. 넴드들은 고유한 버프인 기억을 가지고 있고, 이들을 처치하면 기억이 활성화된다. 

기억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격분의 기억은 증뎀으로 상황판에서 주먹으로 표시된다.

조화의 기억은 위에 말한 신수 경험치로 상황판에서 책으로 표시된다.

탄생의 기억은 코인사용횟수 2회 증가로 대놓고 코인모양으로 표시된다.

진실의 기억은 자물쇠 모양으로 표시되는데, 이 기억을 가진 넴드를 잡아야 최종보스를 잡을 수 있다. 

이 기억들은 던전 입장마다 바뀐다. A캐릭은 브림이 진실의 기억을 가지는 반면, B캐릭은 클라디스가 진실의 기억을 가질 수도 있음.

아무튼 모든 넴드를 잡을 필요는 없고 진실의 기억만 챙긴 채 보스로 향할 수도 있고, 딜이 부족하다면 추가적으로 넴드들을 잡으면 된다.

또한 넴드 4마리는 처치시 오행의 기운을 떨어트린다. 이것을 습득하면 탭키로 활성화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 종류는 총 5가지로 다음과 같다.

이 버프들은 한 사람 당 하나만 가질 수 있다. 만약 내가 바람의 기운을 가진 상태에서 불의 기운을 습득하면 바람의 기억은 떨어져 나온다. 

다만 파티플레이시 한 사람 당 하나 씩 챙겨서 보스방에서 모든 버프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보스로 선정된 몬스터의 기운은 획득할 수 없다.

3. 몬스터와 패턴

3-1. 클라디스

①.생사

캐릭터 옆에 게이지와 숫자가 보이는데 클라디스 전용기믹인 생사. 밝은 영역은 생, 검은 영역은 사의 영역이다. 해당 카운트가 0이되면 즉사하게 된다.

패턴 진행 중 계속해서 생사발동을 하는데, 클라디스의 채널링이 끝날 때 생의 영역에 있으면 카운트가 늘어나고(최대 3) 사의 영역에 있으면 카운트가 줄어든다.

참고로 이거 무적기 사용 중에는 사의 영역에 있어도 카운트 안 줄어듬.

② 쌓이는 죽음(그로기 유도 패턴)

3배속 시켰음. 

쌓이는 죽음이 시작되면 맵 곳곳에 원이 생성되는데 이걸 제거해주면서 카운트를 줄이면 됨. 크게 어렵진 않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저 패턴 진행 중에도 기본패턴인 생사는 계속 진행되므로 본인의 생명카운트가 적다면 늘려가면서 진행해야 한다.

클라디스는 전반적으로 낙탄과 카운트 관리만 주의해주면 쉬운 편이다.

3-2. 브림

① 호흡 게이지

캐릭터 옆에 요즘 자주 보이는 게이지가 생김. 저 게이지는 점차 줄어드는데 모두 줄어들게 되면 사망하게 된다. 

따라서 게이지를 관리해줘야 하는데, 맵 곳곳에 생긴 안개덩어리에 접근하면 안개 조각들이 떨어져나오고 이를 흡수하면 게이지가 채워진다.

② 거짓된 모습

그냥 넓은 영역 공격하는 기술. 빈 공간으로 이동해주면 끝이다.

③질식장벽

밑에 건 배속넣는 거 깜빡했는데 걍 보셈.

마이어때처럼 격벽만들고 공격을 가하다가 마지막에 폭발을 일으킴. 안전지대는 브림이 있는 곳인데 일반적으로는 가로막혀서 이동할 수 없고, 밑에 짤 처럼 안개길을 따라서 이동해야 진입가능함. 위 아래로 가두는 패턴과 양 옆으로 가두는 패턴 2종류가 있음.

④돌풍

브림이 활을 떨어트리고 돌풍을 일으킴. 돌풍의 진행방향은 활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 맞으면 높게 떠오르니 백강 사용하자.

⑤ 끝없이 파고드는 허상(그로기 유도 패턴)

이시스에 알렉산드라가 연상되는 패턴.

맵 곳곳에 있는 붉은 칼을 주워서 브림에게 유도시키면 됨. 

근데 이 새끼 해르고에서 꼽 존나 준 이유가 있음 오질라게 잘 피함. 핵심은 브림이 공격을 할 때 유도시키는 것. 도망칠 여유정도는 되니까 너무 서두르지말고 확실하게 꽂아버리자. 파훼하면 그로기 나옴

브림도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가만히 있어도 게이지가 증발하니까 게이지 관리 및 그로기 패턴만 잘 진행해주면 된다.

3-3. 다이앤

①기본 기믹(점프)

기존에 봐왔던 던전들과는 또 다르게 다이앤은 허공에 기믹이 있다. 맵에 돌아다니는 붉은 신수를 밟으면 공중으로 뛰어오르는데, 여기에는 증뎀, 쿨초, 속도증가 버프를 제공하는 구름들과 깃털모양 오브젝트, 먹구름이 존재한다. 공중에 체공중인 상태에서 점프키를 누르면 여스핏처럼 공중에서 추가로 점프가 가능하다. 

이 기믹을 통해서 패턴을 회피하는 것도 가능하며(전멸패턴 회피 불가) 버프를 받고 싸우는 것도 가능함. 구름에 들어간 상태에서 공격키를 누르면 하강 준비를 하고, 다시 공격키를 누르면 급하강 함. 또한 구름에서 점프키를 눌러서 체공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가능.

② 발 밑을 조심하라구

잘 피해주다가 점프해주면 됨. 근데 서로 겹치는 부위가 있어서 점프 위치를 잘 잡아줘야 함. 백스텝으로도 회피 가능하고 체공으로 회피도 가능.

③눈 으로 확인 불가능

이트레녹식 타게팅 후 돌진패턴. 연속으로 시전하니까 그것만 주의해주면 됨.

④공연을 즐기라구

피카츄처럼 생긴 신수들을 배열시키고 유저를 타겟팅해서 돌진함. 동시에 신수 기준으로 바깥쪽, 안쪽, 바깥쪽 순서로 범위공격도 하므로 들어갔다 나갔다 하면서 피해주거나 짤처럼 체공해서 피해도 됨.

⑤파티를 시작하지

위 또는 아래에서 피카츄들이 지나가면서 데미지를 준 후 반대편에서 나타나 지나가며, 중간 쯤에 맵 중앙에 범위공격함 그냥 피하면 됨.

⑥초거대 합체 찌릿찌릿 정령

얘도 진룡이나 빛의 여인에서 자주 본 패턴. 범위 공격하는데, 때려주면 범위가 줄어듬.

⑦정령들 집합

밖에서부터 안으로 공격해오는 패턴. 안에 있다가 점프로 나가주면 된다.

⑧하늘 높이 날아오를래(그로기 가능)

다이앤이 하늘로 날아오르는데 그걸 밟아서 저지하면 됨. 짧은 그로기가 주어지지만, 아래의 패턴들처럼 증뎀까지 주어지진 않음.

⑨무럭무럭 자라나라(그로기 유도패턴)

거대한 전기방울이 생성되고 주변에 전기방울들이 튀어다님 이걸 주워서 먹이면 됨. 그로기 유도패턴 중 제일 쉬움.

⑩ 진짜 번개가 뭔지 보여줄게(그로기 유도 패턴)

허공에 올라가서 밟아주면 됨.(솔플 12회, 파티 24회) 여기까지만 보면 쉬워보이지만 어려운 부분이 몇가지 존재함.

-점프 횟수 : 점프하면서 위치를 옮겨야 하는데 점프가 무한정으로 가능한 건 아님 이는 공중에 있는 깃털 오브젝트를 통해 점프횟수를 보충할 수 있음.

-구름 : 구름도 방해됨. 일반 버프 구름들은 들어가게 되면 점프키로 계속 체공할 수 있으나, 먹구름은 바로 강제 낙하시켜버리니 주의해야함.

-다이앤의 방해 : 중간에 보면 '이것도 피할 수 있을까?'라는 게이지가 보이면서 다이앤이 기를 방출함. 이거 자체에는 데미지가 없지만 맞고 나면 다이앤을 밟아도 카운트가 줄어들지 않음. 이는 깃털을 통해서 점프 횟수를 보충해서 밟거나,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회피해야 함.

알면 할만한데 모르면 왜 안 줄어들지 하는 경우가 있을 패턴.

전반적으로 재미있는 기믹이었으나, 마지막 패턴은 모르는 경우 카운트를 줄이지 못해서 당하는 경우가 있음. 넴드 중에선 불개새끼랑 투톱인듯.

3-4. 세미아니

① 돌진

개나소나 사용하는 돌진 패턴. 넣을까 말까 고민 좀 했는데 이런류의 패턴이랑 다른 점이 있어서 넣음.

진룡이나 불신위괴 같은 경우는 돌에 돌진을 박으면 돌진이 막히지만 얘는 반대임. 돌에 박으면 오히려 돌만 박살나고 여전히 맵끝까지 돌진해버리는데, 이후에 언급할 타오르는 장막을 피하는 공간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함. 

② 지면폭발

이것도 쉬운 패턴이라서 넣을까 말까 고민 좀 했는데, 넣어봄.

평범한 지면폭발이긴 한데 판정이 오래 남음. 그래서 퀵스 어중간하게 사용하면 한틱~2틱 맞음. 세미아니 근처나 완전 바깥쪽이 안전지대임.

③ 타오르는 장막

예전에 디레지에랑 진룡 돌기둥 패턴 적절히 섞은 느낌 혹은 사르포자 1페 패턴 느낌.

세미아니가 불을 내뿜는데 돌기둥 뒤로 피하면 됨. 다피하고 나면 돌기둥은 폭발하니까 거리를 벌려야함. 돌기둥이랑 y축만 같으면 x축은 상관없음. 불은 세미아니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오니까 얼굴을 등지고 피하면 됨. 혹은 잘 보면 맵에 붉은색으로 바람이 보이는데 바람을 등지고 피해도 됨. 편한대로 구분하면 됨.

④작열의 포효

타오르는 장막의 후속패턴으로 나올 수도 안 나올 수도 있음. 맵 중앙에서 포효하는데 그냥 바깥쪽으로 피해주면 된다. 이후 돌기둥이 폭발하니 안으로 들어가든, 밖으로 가든 안전지대로 이동하자.

⑤초열지옥(그로기 유도패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무의장막 최악의 패턴.

세미아니가 불장판을 만들며 건물잔해가 떨어져 안전지대가 형성됨. 이후 세미아니는 유저를 타겟팅하며 총 4회 돌진한다. 

이때 돌진한 영역 내부에 안전지대가 있는 경우 돌이 생성되는데 이 돌을 먹고 평타를 쳐주면 카운트가 줄어들게 된다. 이를 총 8회(솔플, 파티플 동일)반복하면 된다.

여기까진 쉬운데 문제점이 3개 존재한다.

-지반다지기 : 지가 무슨 탈리야도 아니면서 한 번 사용한 안전지대는 2번째 돌을 생성하지 않고 사라짐. 이후 새로운 안전지대가 형성됨.

-신수의 진노 : 세미아니 체력바 좌측하단을 보면 신수의 진노 게이지가 존재한다. 이는 불장판을 밟거나, 세미아니한테 피격되면 차오르는데, 100% 차오르게 되면 초열지옥 카운트가 1회 추가된다. 

-시간(솔플한정) : 이런 류의 패턴들이 시간은 넉넉히주는데 얘는 그딴 거 없다. 4번안에 8번을 쳐야하는데, 파티플에선 몰라도 솔플에선 굉장히 빡빡함.

따라서 초열지옥 패턴은 좌, 우 중에서 한 쪽에 몰아넣어서 카운트를 줄이고 반대쪽에서 한 번 더 반복. 이후 중앙에 공간이 있다면 중앙에서 카운트를 줄여 돌진 3회만에 끝내거나 안전지대가 사라지면 다시 안전지대가 나오는걸 이용해 좌우좌좌(혹은 우좌우우)를 통해 3번째는 새로운 안전지대를 만드는 용도로 사용하여 카운트를 줄여야 함. 뭐가 되었든 솔플에선 가혹하다.

일반패턴은 참신하고 어렵지도 않은데 초열지옥이 솔플 시 극악함. 딜찍누 하면 되지 않냐고 하겠지만, 얘가 최종보스면 어림도 없음

3-5. 포르스

한기 : 정확히는 뭔지 모름. 옆에 게이지가 한기인 거 같긴 한데 안 채워봤음. 근데 앞에 놈들 봤을 때 다 채워지면 즉사일 가능성 농후함. 나중에 알아보고 추가함.

① 절단

카론이나 라르고에서 자주 봤던 선긋기 패턴. 차이점이라면 얘네는 무조건 공격이 들어가는데, 포르스는 선에 접촉한 이후에 공격판정이 시작됨. 접촉하지 않으면 조금 후 사라짐.

② 환상경계

환상경계 채널링을 하는데 캐스팅이 끝날 때 바라보고 있으면 맵 전역에 피하기 힘든 알록달록한 구조물들이 생성됨. 물론 안 쳐다보는 경우에도 한 개는 생성됨. 불신의 눈이라고 생각하셈

③ 눈 결정 모양 베기(?)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캐릭터 하나를 6방향에서 타겟팅하고 이후 절단처럼 선으로 공격해옴. 이후 높은 확률로 넓은 범위에 얼음공격을 하므로 구석으로 유도하고 넓은 구역에 포르스를 위치시켜 안전지대를 만들자.

④조준사격

맵에 얼음 오브젝트들이 생겨서 유저를 타겟팅하고 얼음 선을 만들어서 공격함. 구석으로 유도해주면 됨. 

솔플에는 문제되지 않지만, 파티플일 때는 주의할 것.

⑤게임시작 1(그로기 유도 패턴)

게임시작 패턴 2가지 중 하나로 모르면 ㅈㄴ 어려움. 가운데 카운트 되는 숫자가 5라면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붉은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 서있으면 패턴이 시작 됨. 

총 3회에 걸쳐 유저를 타겟팅하는 검은 눈이 생성됨. 이 눈은 시야를 가리므로 구석으로 몰아주는 것이 좋다.

또한 타겟팅이 끝나면 맵 전체에 데미지를 준다. 안전지대는 푸른 영역인데, 맵에 있는 주사위를 통해 대충 짐작이 가능하다.

위의 패턴을 3회 진행하고나면 발판의 숫자들이 보이는데, 이를 작은 수부터 큰 수까지 밟아주면 된다. 

여기까진 다들 알겠지만 특수한 룰이 몇 개 더 존재한다.

-검은 눈은 겹쳐서 깔아둘 수 있다. 따라서 한 쪽 구석에 몰아넣는 것도 가능함.

-검은 눈에 위치하면 초당 틱데미지가 들어옴. 몰아서 깔 거나 실수로 중앙에 깔았을 때 주의해야 하는 부분.

-검은 눈을 공격하면 해당 범위의 시야가 잠깐 확보된다. 실수로 중앙에 깔았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이외에도 안전지대가 확보될 때 잠깐 숫자가 보이는 것을 통해서 미리 숫자를 기억해뒀다가 순서대로 밟아도 상관은 없다. 편한대로 진행하면 된다.

⑥게임시작 2

게임시작 패턴 2가지 중 하나로 얘는 몰라도 쉬움. 가운데 카운트가 3이면 왼쪽으로 이동하면 푸른 공간이 있는데 그 곳에 서있으면 패턴 시작.

맵이 암전되고 맵 중간중간에 눈이 숨겨져 있다. 이는 희끗희끗하게 보여서 확인 가능하다. 이 눈에 서있으면 숫자가 드러난 공간이 나오는데, 해당 숫자에 맞게 파티원들이 이동해 있으면 된다. 0이면 아무도 없어야 하고 1이면 1명 이런 식으로. 총 3회 진행되며 이후에 그로기가 나온다. 

마계대전 워즈워스나 더 이전의 유저라면 이계던전 금룡이나 가우니스 패턴이랑 동일함.

움짤이 빨라서 그렇지 자세히 봤다면 알겠지만, 여기에도 몇 가지 특수한 룰이 있다.

-푸른 공간에서 평타를 칠 경우 마나번이 발동됨.(왜 발동되는지는 모르겠음)

-점프하면 마나번이 발동됨

-점프하면 잠시 시야가 확보되지만 눈의 위치가 제대로 보이지 않음.

게임시작 1과는 달리 패널티만 그득한 룰이다. 딱히 있어도 패턴진행에는 문제없지만, 아칸이라면 점프 및 평타는 절대 금지할 것.

포르스는 게임시작 1이 어렵지, 나머지는 쉽다고 생각함. 

어케 마무리 지어할지 모르겠다 여기까지 봤으면 잘자콘이나 달아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