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흐발 원툴 국가인거는 몇년동안 동일했는데도 

그거가 고성능 제공기 나오면서 무력화 되니까 보병화기, 기갑장비에서 총체적인 난국인게 들어난거지.  

이부분은 하야테 같은 기종이 추가되기 전부터 이야기가 나왔었음, 
흐발캐스 이거 대공포로든 제공기로든 컷하면 미국의 전체적 성능은 비루해진다고.
 지금 일본만 보더라도 5티어에서도 대공포전차나 공병으로 대공포 깔고 캐스 오는거 10몇대씩 잡아먹고 점수벌어서 5위안에 드는 유저도 있을정도로 대공포가 엄청나게 활용되니까 흐발캐스가 전혀 힘을 못쓰고 있음.  거기에 하야테까지 들어가면? 
그냥 캐스는 봉인된거나 마찬가지임.  지금 태평양 해보면 5티어로 가도 제공을 못잡고 대공포에 뒤지니   썬볼,콜세어를 한두번 뽑고 마는 판도 나옴, 나도 인리 오래 했지만 이런건 첨봤음. 


그리고 지상에서는 보병용 대전차화기의 성능 자체도 격차가 엄청나게 존재하는데도 

이부분이 크게 언급이 안됬었음, 이거는 통합전부터도 문제라고 봤었는데 M9의 바교대상이 판파60이고 이게 3티어라는 말도안되는 배치인데도 크게 논란이 안되는거같더라. 성능상 대등하지 않은 배치인데다 미국 대전차화기들의 관통력 비고증도 문제가 심한데 여러 밸런싱 관련 토의글에서도 자주 누락이 됨.  


보병화기는 어떻고? M2가 성능이 좋다고 하지만 그건 제한적인 상황에서나 발휘되는거지 
지금처럼 상대국가가 1~2발에 조지는 자동소총을 다들고 올수 있는 상황이면 그냥 근중거리 딱총이나 마찬가지임. 

T20을 왜이렇게 꽉 잡고 안놔주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M2가 좋긴 하지만 지금 인게임만 봐도 전국가중에서 제일 유효교전거리가 짧은데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M2만 이렇게 올려칠건가 싶기도 하고. 


기갑장비는 눈가리고 아웅수준에 불과함, 

이번에 퍼싱이 추가됬다고 하지만 결국 딸깍 당하는건 똑같음.  

90미리 주포와 좀 두꺼워진 장갑은 티거까지는 서로 치고받기가 가능한 싸움이 되게 되서 좀 나아졌지만 

결국 상대가 킹타 두대 나오면 나랑 팀원이 퍼싱인 가정하에 우리가 선빵으로 두놈 차례로 보내는거 아니면 답이 없음. 결국 예전처럼 깔짝 싸움이지. 
거기에 적은 잘하면 킹타가 죽고 킹타가 나오거나 적어도 티거가 나올수 있는데 미국은 그런게 안되는것도 문제임. 

수퍼퍼싱이든 점보퍼싱이든 뭐든간에 하나가 더 나와야했음. 
 

결론을 내자면

결국 미국은 캐스 원툴 국가였음, 

캐스로 기갑의 역할을 대신하고 기갑역할을 해야할 미국기갑은 5티어에서 타기엔 성능이 부족해 그걸 보조하고. 

캐스로 보병의 부족한 중장거리 화망을 대체해서 컷하고 미국 보병이 근접전으로 들어갈수 있게 공간을 유도하고. 

캐스로 보병의 부족한 대전차화력을 커버해주고. 

닥플이 일부러든 신경을 안쓴것이든 이것저것 부족하게 구현한것들을 그나마 인게임에서 제일 범용성 좋은 캐스능력으로 커버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