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썬더 최고 전성기 





2014~2016

게임이 본격적으로 통합전투 게임다워진 시절
게임이 대전기에서 냉전으로 본격적 첫 발걸음을 내딛던 시절 게임에서 게임다운 전투를 기대할수 있던 시절 근본시절임
지금은 뭔 병신같은 딸각 푸슈 찐따같은 무슨 뇌절 초장거리 미사일이나 병신같은 망상전차들 굴러다니면서 계속 들어오고 있음

차고에서 베토벤 교향곡 들으면서 데칼만 붙히고 놀고 있어도 그저 즐겁던 그때 그시절이 그립다
근본도 없이 굴러들어온 뇌절 딸각 현대자동유도미사일장비들이 아닌 강철과 강철이 몸을 맞부딪히며 맞서던 그시절이 그립다
개발진들이 게임에 열정과 여력이 남아있고 미래를 유저들에게 보여주던 그시절이 그립다

게임에 내가 부은 돈과 시간을 모두 잃는다 해도 이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