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장갑,사실상의 목고자,형편없는 부양각은 예상 그대로이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았다. 어차피 칼리오페도 4티 가면 킹타 앞에 종이장갑이라고~ 원래 이런것들은 다 1회용 전차임. 닼플에서 로켓은 3발씩만 장전하도록 제약을 걸어놨기 떄문인데, 그래서 칼리나 애나 적 전차 없지? 할때 갑툭튀해서 거점에 로켓을 미친듯이 쏟아 붓고 죽는 스타일이라 위의 단점은 뭐 씁 어쩔수 없지라고 생각해서 샀는데


근데 애는 24발의 장탄량이 가장 큰 문제임. 24발에 주포마저 없는 카츄샤는 24발은 거점을 "초토화" 시키긴 애매한 로켓 수량이라는게 가장 큰 단점이다. 칼리는 60발이나 되는데다가 주포가 있기 때문에 고폭탄을 뿌릴수 있고, 이 막강한 장탄량을 바탕으로 칼리를 못치우면 거점 점령을 못할 정도로 거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초토화시키기 애매한 24발이라는 로켓 장탄량과  주포마저 없기 때문에 로켓 다쏘면 할게 없어짐.  떄문에 2차 웨이브를 막을 수가 없고 거점 거부 능력도 없음. 쏠때는 기분이 좋지만 승리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무기인듯.


그리고 그런 이유인지 이 장갑 가지고도 로켓 다쏘고도 살떄가 생각보다는 많음. 칼리는 진짜 적이 이악물고 잡으러 오는게 느껴진다면 애는 쏘다가 사라져야됨. 그러면 버리기도 애매하고 충전하러 집에 가면 충전할떄마다 너무 오래걸리는 문제도 있고 첫출격은 미리 충전해서 오는지라 낭비가 없어서 죽으면 아 죽엇나보다 하는데 충전은 3발씩이라 다 못쏘고 죽으면 손해가 막심함.


자폭용 TNT라도 전차병에게 들려줘야 하나...혼자 나와서 TNT 터트라면 자폭 빠르게 가능? 빨리 아군에게 전차를 넘겨줘야 되는데 오래 사는것도 곤란한 전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