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이챈에는 할부지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이런 얘기는 내가 해야할 것 같아 이런 글을 써보게 되었다.

처음 시작하면 진영을 고르는데, 이 진영들 중에서 누가 좋은지 고르는건 사실 고인물들도 골라주기 힘든 부분이다. 왜냐면 진영간 밸런스는 무기 성능이 아니라 실시간 유져들 지능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쉽게말해 날마다 시간마다 어디가 이기는 순간이 다 다르다.

따라서 진영 여러 개(소련이랑 독일로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로 시작하는 게 초반에도 진영간 밸런스 붕괴에 휘둘리지 않고 다른 진영으로 대피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게 있다.

1. 이게임은 현재 실버 수급량이 매우 별로다.

무슨 뜻이냐면, 말 그대로 실버 수급량이 매우 적다는 소리이다.


2. 트리 하나 시작하는 데 드는 비용은 뉴비가 감당할 수준이 못 된다(매우 중요).

2티어 덱을 기준으로 정상적인 관점에서 최대한 고점을 뽑을 수 있는 무기들을 병사들한테 보급해준다 가정하면, 초반에 지급되는 자본금으로는 국가 하나를 채 무장시키기도 전에 파산할  수 있다. 당연히 이 게임의 실버 수급량이 매우 별로기 때문이다.

3. 돈이 부족하다보니 아예 2티어로 덱을 맞춰서 5티어까지 미는 게 효과적이다.

2티어 덱을 맞춘다면 최소한의 리스크를 지고 최대한의 필수품들을 가져갈 수 있다. 예를 들어, 보병들을 위한 수송 트럭, 쓸만한 항공기, 쓸만한 전차 및 개인화기 등등이 대부분 2티어에 있음. 따라서 2티어 덱을 짜는 것이 다른 티어 덱들보다 다소 이득이다.


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데, 현재 게임 매칭은 1-2-3 티어 매칭, 3-4-5 티어 매칭으로 나누어져 있다. 3티어는 밸런스가 있지만 3-4-5 티어 매칭으로 끌려가기에, 이를테면 셔먼이 정말로 티거를 만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티거 하나는 다섯 대의 셔먼을 상대할 수 있지만, 인리스티드에서 한 팀이 다섯 대의 셔먼을 끌고나오는 방법같은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2티어 덱이 중요한건 알겠는데, 실버 수급이 안되는 이상 국가 2개를 어떻게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겁니까?


그것을 이번 글에서 다루어볼 예정이다. 바로 최소한의 자본으로 최대한의 위력을 갖춘 2티어 덱을 만드는 것임. 초반에는 이것저것을 경험하지 못해 이것저것에 돈을 써버릴 수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어디에 돈을 쓰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분대 인원에 대한 정예화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이런 느낌의 소총수 분대가 너를 반길 것이다. 분대 업그레이드 탭을 눌러 분대로 들어가보자.



그러면 이런 화면이 귀관을 반길텐데, 분대 경험치를 쌓으면 분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고, 분대 업그레이드를 통해 분대에 들어갈 수 있는 최대 인원을 늘릴 수 있다. 소총수 분대의 경우 인원이 5명에서 9명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9명으로 넓힌다고 신병이 자원입대하여 네 분대로 들어가지는 않는다. 늘어난 자리에 네 분대원을 채우는 데는 네 실버가 소모된다.



인원수를 6명으로 늘린 분대가 있을 때, 네가 분대원을 추가시키려면 예비 병력을 병사용 여유 공간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하지만 초반에는 예비병력 그딴 거 몇 명 없다.


따라서 병사를 모집해야 하는데, 병사는 한 명당 아무리 싸봤자 3천원이다. 네가 9명으로 분대 인원을 넓힌 소총수 분대에 곧이곧대로 신병들을 욱여넣는다면 순식간에 1.2만원을 소모하게 된다는 소리이다. 이게 나쁜건 아닌데, 그다지 효율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방금 막 전입신고를 마친 신병은 다음과 같은 상태가 되기 때문인데, 기본 소총만을 들고 네 군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너는 아무리 많은 신병을 뽑는다 하더라도 당장의 이득을 볼 수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소한 저거보다 좋은 화기를 가장 싸게 구매하려면 무기 하나당 500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를 모두 보급시키면 아까 소모한 1.2만원이 1.4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신입, 너한테는 지금 얼마의 돈이 남아도는거지?


 그리고 인리스티드의 ai 분대원은 그다지 똑똑하진 않아서, 네가 분대원을 다룰 요령이 없다면 분대원 9명을 꽉 채운다 한들 네가 혼자서 무쌍찍는 사이에 나머지 8명이 전멸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초반에는 분대원을 무작정 머릿수만 채우는 것보다는 당장 있는 병사들의 개인장비를 정예화해줌이 좋다.


당장 가능한 상태에서 이상적으로 육성된 병사 한 명은 다음과 같다. 스프링필드 USMC를 구매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데는 (분대 업그레이드를 통한 40퍼센트 할인 기준)500 + 1022원이 소모되고, 초반 리볼버와 수류탄은 각각 500원이디. 치료 키트는 보통 부족할 일은 없을거임. 적어도 초반에는. 따라서 병사 한 명을 제대로 무장시키는 데는 약 2500원이 소모된다고 볼 수 있다. 당연히 병사 한 명을 새로 뽑는 것보다 싸고, 더 효과적이다.


아, 그리고 미리 말하는데 초반 권총은 안 사도 된다. 수류탄도 지금 당장은 사지 말고 익숙해진 후에 사는 것이 좋다. 그래도 분대당 몇명은 수류탄 쥐어주는 편이 보다 다양한 상황(특히 건물 진입)에 대처 가능하다. 이를 고려하면 병사 하나를 무장시키는 데는 약 1500~2000원이 소모된다고 볼 수 있다.


지뢰의 경우에도 당장 TNT 지르는거보다는 2랭크 연구 후 해금되는 대인지뢰를 구매하는 편이 더 좋다. 그러니 당장은 비워두어도 크게 지장이 없다. 대전차를 전문으로 하는 요원이 있다면 TNT 또한 좋은 선택일 수는 있지만, 이는 대전차병을 설명할 때 같이 설명하겠다.



둘의 성능 차이는 이정도로 심함. 물론 스프링필드 USMC는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분당 연사력이 54로, 기본 스프링필드보다 더 우월하다. 조준하기 매우 편한 것은 덤이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숙련된 조교의 사격 솜씨를 같이 한 번 보도록 할까?



따로 말을 하지 않아도 어느 것이 업그레이드된 스프링필드인지, 어느 것이 업그레이드되지 않은 스프링필드인지, 어느 것이 기본 스프링필드인지 감이 오는가? 쓸만한 무기 하나를 사서 최대한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기본 무기만을 지닌 병사보다 3배 이상 강력하지만, 쓸만한 무기 하나를 사서 최대한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아무것도 못하는 신병 한 명을 데려오는 것보다 훨씬 싸다.



소총수 9명을 곧바로 채우는 것이 곤란한 이유는 한가지 더 있다. 분대 시스템을 통하여 각 분대에는 몇가지 기타 병과 인원들을 집어넣을 수 있는데, 소총수 9명으로 구성된 분대보다는 6명의 소총수와 3명의 기타병과 인원으로 구성된 분대가 훨씬 유연한 작전 수행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타 병과 인원들은 대부분 네가 정해진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몇몇의 기타 병과 인원들은 그 중요도가 높아 네가 전장에 투입시켜야 하는 대부분의 분대에 못해도 한 명 씩은 집어넣어야 한다. 


이들은 어짜피 네 돈으로 징집시켜야 하는 것이므로, 소총수를 곧바로 징집시키는 것보다는 인원수를 늘린 후에 기타병과 인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함으로 그 자리에 공병, 대전차병, 통신병 등을 채워주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당장 말할 수 있는 기타병과의 우선순위는 공병 >= 대전차병 > 통신병이다. 공병은 반드시 전 분대에 하나씩은 넣어야 하고, 대전차병 또한 전 분대에 하나씩은 넣어줌이 좋다. 통신병은 보유한 분대의 반 정도에만 한 명씩 넣어줘도 크게 상관은 없다.



2. 돌격병

초반은 물론이고 후반에도 가장 중요한 분대들 중 하나인 돌격병 분대는 그 가치가 어마무시하다. 바로 기관단총이라고 하는 자동화기를 주 병기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이상적으로 세팅한 돌격병 분대는 다음과 같으며, 지금 당장 돌격병의 위력을 알아보도록 하자.




2티어 내에서 최대한으로 강화된 돌격병이 보일 수 있는 순간 화력은 다음과 같다. (물론 권총이 돌격병만의 전유물은 아니지만)


자동화기를 사용한다는 것은 단순히 볼트액션 소총을 사용하는 초반의 소총병에 비히 엄청난 장점으로 다가오는데, 인리스티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인 점령을 위해서 반드시 감수해야 하는 근접전에서 기관단총은 가히 최강의 위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돌격병 분대는 귀관의 거점 돌파 시도를 위해 반드시 정예화 해야하는 분대들 중 하나이며, 사실상 돌격병 분대의 정예화가 끝났다면 핵심 보병분대의 정예화는 거의 끝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돌격병은 존나 비싸다. 돌격병 분대를 해금하면 기본적으로 한 명의 돌격병이 무료로 주어지지만, 나머지 세 명의 돌격병을 배치하려면 무려 2.25만원이 소모된다. 거기에 기관단총 4자루를 최대한 싼 값에 맞추기 위해서는 6천원의 추가 지출이 발생하니, 수류탄이나 이것저것을 생각하면 돌격병만 맞추어도 3만원이 소모되는 것이다. 애미터졌네 진짜.


아마 돌격병 분대를 제대로 세팅하는 과정에서 파산에 이를 확률이 높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이는 한 번에 무리하게 진행했을 때고, 분대 업그레이드를 통해 돌격병 자리를 따로 해금하는 과정에서 쌓이는 돈 또한 있으니 점진적인 발전을 이룬다면 불가능할 것 까지는 없다. 이걸 국가 2개 씩이나 진행해줘야 한다는 게 문제지.


필자 또한 입문한지 2달이 조금 안 된 사람으로서 경험을 말해주자면, 첫 국가인 소련에서 돌격병을 맞추는 동안에는 그래도 잔고가 남아있었으나.. 두 번째 국가인 일본에서 돌격병을 맞추느라 보유한 자산을 탕진했다. 돌격병 분대는 하나밖에 없기에 소총수들의 무장 또한 제대로 정예화해줌이 2티어를 장기적으로 즐기는 데에는 더 큰 도움이 되니 이까지 고려해서 자본을 소모하느라 자산을 탕진한 것이다.


게다가 2랭크 연구 이후 해금되는 고티어 권총들과 대형 탄약낭, 대인지뢰 등을 보급하면 적자는 더 심해진다. 하지만 잘 무장된 돌격병 하나의 가치는 제대로 무장하지도 못한 소총병 분대 전원보다도 높으므로 반드시 제대로 대우해주길 바란다.



그러나 무작정 돌격병부터 정예화해줄 필요는 없다. 돌격병이 가장 중요한 전투력의 한 축인 것은 사실이나, 사실 입문자가 아무리 좋은 총을 든다고 한들 그게 고인물한테까지 먹힌다고 보장하기는 힘들다. 전투가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들을 위한 병과를 소개시켜주겠다.



3. 공병

망치로 승리를 주도하는 공병을 소개한다. 아까도 말했 듯이 공병은 물론 분대마다 한 명씩 집어넣어야 한다지만, 전문 공병 분대는 전투가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들 뿐 아니라 전투가 밥 먹기보다 쉬운 고인물들 조차도 무조건 채용하고 들어가는 강력한 분대이다. 


이들은 비전투 병과들 중에서는 최고를 달리는 병과로, 전장에서 공병의 중요성은 일일이 서술하기도 힘든 수준이다. 당장의 스폰장소가 되어주는 집결지점, 내 탄약을 채워주는 탄약상자, 설치해주면 적군을 갈아마시는 설치식 기관총, 대전차포와 대공포까지. 공병부대에 소속된 공병이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많다.



숙련된 공병의 시범을 보여주지.

내가 아까전에 스프링필드 3자루를 시범 사격하는 시간동안에 공병분대는 요새 하나를 다 만들었다. 공병의 쓸모는 고작 이것만으로 다하지 않는다.



머리를 잘 쓰는 공병이라면 조금 더 안전한 참호를 만들 수 있고, 여기서 망치를 조금 더 잘 쓰는 공병이라면 거점 자체를 각종 방벽과 철조망, 대전차 장애물 등으로 요새화시킬 수 있다.



단순히 기관총만 설치해줘도 이렇다할 강력한 화력이 없는 초반에서는 이거 하나로 진입로 하나를 틀어막을 수도 있다.



공병이 가장 중요한 이유들 중 하나인 집결지점(스폰 장소)에 대해서도 공병 분대는 우위를 점한다. 공병 분대에 소속된 수많은 공병들 중 하나가 눈 먼 총탄에 맞아 전사해도 나머지 공병들이 집결지점을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분대에서도 공병을 하나씩은 꼭 넣어두라고 당부했지만, 그들이 갑자기 전사한다면 그 분대가 전멸하기 전까지 집결지점을 짓는 것은 꿈도 꾸지 못 한다.


또한 분대에 공병이 2명 이상 있을 경우, 분대에 속한 다른 공병에게 명령(X키)을 통해 동시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이는 더 빠른 작업을 돕는다. 공병이 들고다니는 자재량에도 한계가 있으므로 전문 공병 분대는 입문자 숙련자 할 것 없이 필수 분대가 된다.


입문자의 경우에는 집결 지점을 건설하는 것 만으로도 팀에게 1인분 이상의 공헌을 하게되는 것이므로 이를 중히 여김이 좋다. 당연한 말이지만 공병도 아까 설명한 소총수와 같은 맥락으로 무장 정예화가 필요하다. 어찌됐건 공병도 군인이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공병을 정예화 시키는 데는 소총수와 동일한 비용이 들어가고, 공병 또한 한명당 3천원이며 분대 규모도 작으니 정예화에는 별다른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전투가 아직 익숙하지 않다 싶으면 공병분대부터 우선적으로 정예화시킬 수 있도록 한다.



4. 대전차병

오늘 이 시간에 알아볼 대망의 마지막 분대이다. 대전차병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보병간 힘싸움보다는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전차를 ㅈ지도에서 없애버리기 위해 존재하는 병과이다. 물론 대전차병 또한 군인이고, 분대 규모도 6명이니 원한다면 보병간 힘싸움에 투입시킬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게 존재 이유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잘 무장한 대전차병의 위력을 알아보도록 하자.

비록 전차 내에 승무원이 없어 무피해로 지나갔지만, 저기 승무원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어우 씨발 존나 끔찍하다. 비록 전차 안에 승무원이 없어 아무런 승무원 피해를 입지 않는다고 가정한다 해도



해당 전차의 약점(주로 탄약고)을 잘 숙지하고 있다면 제아무리 강한 전차라도 관통력이 닿는 선에서 한 방에 골로보낼 수 있다.



물론 대전차병을 완전하게 무장시키는 것은 입문의 입장에서는 꽤 까다롭다. 대전차병의 목숨이나 다름없는 대전차화기는 주로 (대전차)유탄발사기.. 흔히 무반동포나 바주카로 부르는 그것인데, 이것들은 대부분 2랭크에 위치하고 있어 그 이전에 다수의 개인화기들을 먼저 뚫는 것이 강제되기 때문이다.


또한 대전차도 요령이다. 게임에 익숙해져야 전차를 보다 더 잘 잡을 수 있다. 따라서 대전차 전문 분대를 운용하기보다는 이전에 분대당 대전차병 한 명씩을 넣어가며 눈 앞에 보이는 전차에 조속히 대처하는 것에 더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함이 좋다.


만약 대전차 전문 분대를 운용하게 될 경우, 이 분대는 사보타주 전용 분대로도 굴려질 수 있다. 전차를 잡으러 크게 우회하는 김에, 눈 앞에 보이는 적군의 집결 지점들도 처리하고 지나가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분대 인원수도 적으니 우회를 할 때 눈에 띌 일은 없다.



대전차병은 전차 하나 잡으려고 죽어라 뛰어다니는 경우도 있으니 수통의 보급을 권장한다. 이거 하나 마시면 몇십초간은 죽도록 뛰어다녀도 스테미너가 닳지 않는다. 대신 착검돌격 하면 증가한 스테미나 회복 속도가 스테미나 소모량을 따라가지 못하니 주의하도록. 어짜피 돌격한다고 해서 진짜 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아니다. 자세히 보면 그냥 달리는거랑 속도 똑같다.



 폭발물 다발과 TNT 폭약 또한 매우 추천한다. 이거 하나면 대전차 화기를 이미 소모한 상태에서도 전차 하나를 꽁으로 잡을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주요 병과와 해당 병과에 대한 정예화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통신병은 사실 포격요청하는거 말고는 하는 일이 없어서 굳이 설명하지 않았다. 다음 시간에는 2티어 내에서 추천되는 무기들을 알아보도록 하지.


이번 시간에 주어진 정보만으로도 입문자는 머리가 터질 수 있으니, 그동안 잘 복습해주길 바란다. 질문은 댓글로 받도록 하지.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