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군 이벤트 헬켓은 요약하면 

프리미엄 분대로 팔고있는걸 플미가 안달린 걸로 복붙해서 낸 이벤트 분대다.

아예 분대를 새로 받는거라 새로 해금해야될 필요도 없다.


다만 이 게임 특성상 애비겜에서 넘어온 유저가 아니면 공중전은 비교적 힘드므로 연습한 후에 타는걸 추천함.




FP-3 와일드켓보다 확실하게 엔진성능, 선회력, 멧집이 모두 다 강화되였는데

미니 썬볼 in 태평양 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그러나 썬볼만큼 만능이냐 하면 그건 좀 아닌거같은데 한번 살펴보자.





1. 장갑 튼튼데스네


나무위키에 나와있는것처럼 인게임에서도 튼튼데스네는 비슷해서 

무려 99식 20밀을 쳐맞고도 항모까지 복귀할 수 있는 기합찬톤톤함을 가졌다.

물론 미넨이 폭발탄이라 더 아픈것도 있긴한데..



1식육공은 후방 20밀과 상부,좌,우측 7밀 이지만 대부분 후방에서 요격하면서 때리므로 얻어맞으면 대부분 20밀에 골로가는데

와일드켓에서는 바로 동체가 뜯기면서 격추되는데 영상에서 보듯이 확실하게 생존은 했다.





2. 전투기는 전투기.





얼마전 있던 패치로 인해서 로켓들이 대기갑 너프를 먹어서 영상에서 보다시피 

바로옆을 맞춰도 터지지않고 승무원들이 폭압에 죽었다.

게다가 흐발이 비교적 곧게 나가는 로켓이지만 날개 양 끝에 달려있기때문에 조준에 살짝 에로사항이 있다.





그 장갑이 얇은 타세 대공전차도 지근탄이 난 초탄에 폭압으로 승무원들이 죽고 차탄에서야 차대를 명중시켜서 잡았다.

와중에 승강타 나갔는데도 컨트롤 죽인다... 와일트켓같으면 바로 제어 못하고 스핀걸렸는데.




게다가 외부연료통은 아직 제대로 던져보질 못했지만 거점에 들어가지 말라고 던져줘도 봇들한테 명중하는게 아니면 불을 꺼버릴 수 있어서 공격측일때 거점에 몰려있거 바로위에 떨구는거 아니면 그다지 효과는 없을듯.





3.이거 함재기야




한번 시험삼아서 속도 안줄이고 꼴아박아본건데, 제로나 와일드켓같으면 바로 터지는게 얘는 버틴다.

다만 각도 잘 맞춰서 동체착륙해야지, 각도 좀만 틀어져도 힘들거같음.





요약:

선회력, 무장, 방어력 모두 다 와일드켓보다 확실하게 좋아졌지만

단 두번의 기회밖에 없는 HVAR로켓 때문에 썬볼마냥 쑥밭 만들기는 어렵고 

그냥 적절하게 요격용으로 쓰다가 급할때 지상공격한번 해주는 용도로 쓰면 괜찮을듯.


확실한건 연료탱크랑 60kg 폭탄밖에 없는 제로보단 대지상 공격력은 좋음.


근데 이거 다르게 말하면 플미분대 구입한애들은 호구만드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