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앞서 본인은 원래 낙파샤를 먹고 돌격병으로 갱생되기 전까진 저격수가 메인이였던 씹새끼였다. 그런 본인에게 있어서 저격총은 굉장히 중요한 존재였으며, 그것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왔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일단, 우리는 저격총이 저격총으로써 중요한 4가지 요소를 알아야 한다.


1.데미지

2.명중률

3.탄속

4.스코프


저격총은 위에 4가지 이유만을 존재한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데미지는 한번에 원샷원킬을 할 수 있기때문에 AI분대원들한테 들키지 않는게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한번에 분대원을 죽여버리면 ai들이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유저또한 어디서 공격을 받는지 알아차리기 매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개인적으로 돌격소총이나 반자동 소총을 저격소총으로 사용하는 걸 권장하지 않는다. 중거리 전투는 볼트액션만으로도 충분하며 근거리는 저번에 이벤트로 쟁여놓은 기관권총으로 해결하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다. 또한 명중률은 m1개런드만 써도 반자동 소총의 랜덤 스프레드로 200m만 되도 골머리를 앓으며 이때문에 사실상 반자동소총 중에서 그나마 쓸만한 저격소총은 독일의 fg밖에 없다 왜냐하면 fg는 stg랑 달리 중거리 이상에서도 총알이 빗나가도 화력으로 이를 상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탄속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장거리 저격이다. 장거리 저격을 위해서는 빠른 탄속이 필수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낮은 탄속의 무기를 쓰면 백발백중은 불가능할 것이다. 왜냐하면 예측을 완벽하게 해도 ai들이 현란하게 갑자기 반대방향으로 돌아버리면 총알이 무조건 빗나갈것이고 그 뜻은 발각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스코프는 개인적으론 1티어 저격총의 스코프를 추천한다(아래의 사진같은거)

이렇게 생긴 스코프는 탄속을 계산하기 쉬우며 이는 200m이상의 움직이는 적을 맞추는데는 가장 효과적이다


위의 기준으로 봤을때 나의 기준으로는 스프링필드m1903a1이 가장 좋은 저격총이라고 생각한다


1.탄속이 830m로 탄속이 인게임에서 가장 빠르다

2.게임에서 유일하게 8배율 스코프를 장착하고 있는 스코프다(kar98k 4배율)

3.준수한 연사속도

5.준수한 대미지

6.1차대전 무기 특유의 준수한 명중률


그러니까 우리모두 스프링필드를 사랑하도록 하자. 그러니 미국이라면 아메리칸 스나이퍼 빙의해서 인게임에서 저격총으로써 가장 좋은 총으로 독일군들을 잡도록 하자. 필자는 낙지가 메인으로 개인적으로 4배율로 8배율짜리 스프링필드 잡다가 많이 죽어봤다. 미군은 저격총이 확실히 우위이니 아르덴 업데이트까지 미국은 저격이나 하고 있자.참고로 kar98k저격은 웬만해선 안하는 걸 추천한다, 왜냐하면 전간기랑 게베어98의 해금이 빨라져 더이상 kar98을 울며 겨자먹기로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kar98k는 연사력도 존나 느리며 탄속도 인겜에서 최하위권이고 스코프도 병신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낙지인 내가봐도 언밸런스인 탑방을 할땐 미갈은 저격총을 꼭 지참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