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인리스티드를 접해서 나름 재밌게 했고 또 하고있는 김치다. 

객관적으로 그리고 유입 기준으로 인리스티드 현재 가장 큰 문제 몇 가지 적으려고 한다. 


1. 심각한 실버 수급량.

플미 없으면 이겜은 그냥 할수 없게 설계해놨다. 

다른말이 필요없고 기본 수급량을 지금 플미 적용 수치정도로 받아야한다고 본다. 


2. 분대 육성.

이 게임이 정말 악랄한게 분대를 새로 열면 말그대로 처음부터 시작을 해야하는데 

이건 그냥 그사람 죽으라고 만든 시스템이다. 특히 병과 2~3렙 부터는 1렙당 1만경험치가 넘게 필요해지는데 

이게 진짜 개 좆병신같은 시스템인게 이러면 딱총들고 자동화기를 상대하는 불합리함과 가장 심각한게 게임에 대한 흥미를 

감소시킨다. 


3. 장비시스템의 불합리함 

정확히는 매칭시스템의 문제의 연장선인데 

이제 겨우 1~3티어 장비 타는, 3호전차 굴리고 있는 애들이 갑자기 kv1 만나면 그냥 아무것도 할수가없다. 

이겜은 뉴비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막이 그냥 없다. 

뉴비는 프리미엄 계정없이 매판 1인분 한다는 가정하에 대충 100시간 박아야 겨우 3티어 턱걸이에 그나마도 보병장비도 

겨우 맞출수 있다. 개인적으로 tnt 폭탄은 그냥 모든 보병 기본 제공해야 한다고 본다. 아니면 뉴비들은 장비 잡지도 못하고 

그냥 학살만 당한다. 실제로 내가 그렇게 해왔고 


4. 진영밸런스 

이전에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냥 독일 하는 놈이 병신이다.

독소전은 독일이 진짜 아무것도 못한다고 보면 된다. 

저번시즌은 소련을 많이했는데 1시간에 8~10판은 돌린것 같다 그만큼 밸런스가 박살나있다. 

배틀패스 일일퀘스트 중에서 12분 매칭 깨는게 젤 어려웠다. 진짜로


그외 이상한 지형지물에 잡버그, 수류탄 씹힘 등등 이런것들은 어느게임에나 있고 큰 지장을 주진않기에 딱히 서술 하지 않겠지만

인리스티드 이겜 정말 재밌고 잘만들었는데 도대체 운영진은 머리에 뭐가 들었고 진짜 이겜 자기들이 만든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든다. 

배틀패스 절반좀 지났을때 유힙해서 저번시즌은 배틀레이팅 770찍고 

이번시즌에는 독일좀 해보려고 한다. 다들 즐겁게 인리스티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