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enlisted/69302601


예전에도 글을 썼지만 이번엔 여기에 더 보충을 해볼까함.




1. 높은 정공/잼민률


모든 FPS 게임이 그러하듯, [밀스퍼거] 또는 [~뽕]이 가득차있는 잼민이들이 유입되기 마련인데 이는 유독 2차세계대전이라는 현대전에 비해 마이너한 장르=밀덕이라는 대집합안의 소집합이 들어오는만큼 농도가 진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윗글에서도 다뤘지만, PC보다는 게임=콘솔 이라는 마인드때문에 PC=씹덕 너드들 이라는 기조가 깔려있음과 동시에

안타깝게도 이는 사실이기도 하다.  물론 10년대에 들어서는 PC로 고사양게임들이 많이 출시되고 어릴적에 비디오게임을 PC로 시작한 세대들을 필두로 게이밍 PC 위주가 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정병률이 내려가는건 아니다...








2. 낮은 게임진행의 이해도


이건 수많은 인붕이들이 느낀점이지만, 우리는 [왜] 를 알아보고있으므로 짤로 복습해보자.



이 짤만 보았을 때 다들 거점 가까이에 렐리는 아니지만 차량을 이용해서 집결지점을 열심히 깔아둔것처럼 보인다.


그럼 과연 뭐가 문제일까?










한 것 처럼 보인다 라는게 문제지.



























그렇다. 


이새끼들은 놀랍게도 이동식렐리가 아닌 보이스 대전차소총으로 티거를 상태하고있던것이다.


바주카도 씨알이 안먹히는 전차를 상대로 대전차[소총]을 가지고 대전차전을 하려던것이다.





개발자들은 [이동식 렐리]를 주었고, 짬이 찰대로 찬 인붕이들은 그대로 알아들었으나 

이 머저리들은 [전투차량] 으로 이걸 써먹으려고 하고있던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까? 


물론 답은 다들 예상하듯

[무장이달린 장갑차량]을 지급해줬다. = [전투용 차량]으로 인식을 하고있다는것이다.


물론 [이동식 렐리] 임을 튜토리얼에서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았고, 이벤트 공지를 살펴보거나 게임을 한 기간이 짧은 경우는 이러한 인식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게임이 무슨게임인가.


수많은 밀스퍼거가 들끓는 정공게임이다.




이미 개발자들부터가 정공이라 그게임의 유저들은 오죽하겠는가

이벤트 장비 사용법을 알려주기는커녕 자기들끼리 유저랑 소통한답시고 씹덕밈이나 만지고있으니.




결국 높은 정공률과 낮은 연령층(정신연령 포함)의 콜라보로 대환장게임판이 나오는건 부지기수며

이는 각종 기밀 유출겜 (A.K.A 애비겜) 과 더불어 모든 특정 시대의 FPS 게임들의 문제점인데 

여기에 1여년간의 없데이트와 각종 버그로 방치된 게임을 떠나간 유저들로 말라버린 유저층이라 더 돋보이게될 수 밖에없음.



3. 포럼=디씨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이해도낮은 유저들과 정공유저들이 모이는곳이 바로 우리가 알고있는 [포럼] 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이곳의 악명은 다들 알고있듯이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각종 아스퍼거들의 특정진영 물햝빨은 둘째치고 육수짜내며 키보드를 치는 수많은 양키들이 소통하는곳이라면 무엇이 제일 먼저 상상되는가? 

그렇다. 이곳은 미국판 디씨인것이다. 특정 진영에대한 징징은 기본이요 당창 이곳에서처럼 벨런스를 논하면 특정 국가의 뽕들이 몰려와서 조리돌림을하며 조롱하는곳이 바로 포럼이다. 

우리 모두 잠시 우리의 유년기 시절을 떠올려보자. 인간사는곳 다 같다고, 양키들 역시 수많은 잼민이들도 별 다를게 없는데,

게임에서의 자기들의 일기장을 어디에 올릴까? 바로 포럼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이 게임의 낮은 유저 연령층+밀스퍼거가 더해져서 포럼은 항상 징징글이 끊이질 않는데 

이 낮은 연령의 유저층들은 마치 우리의 유년기를 보는것처럼 건실한 토론보다는 여론에 끌려서 조롱하기를 선호하기때문에 

소신발언 한번 했다간 바로 조롱빔을 맞고 조리돌림을 당하기 십상이다. 


그런데 이 조리돌림이 단순한 괴롭힘이 아니라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타 FPS를 즐기다 유입된 유저들까지 겹쳐서 

자신들의 잘못된 게임에대한 이해도로 논점을 흐리는데 이게 한둘이 아닌 유저층의 60~80퍼센트를 차지하고있기때문이다.



4. 겜안분


대부분 게임을 하다보면 느끼지만 소수를 제외하면 전부 다 은딱 쪼랩임을 볼 수 있는데 

서양권에선 게임은 단순히 게임 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말그대로 즐겜을 하기때문임. 


근데 그게 본인기준이라그렇지.

즉, 본인들의 재미위주 트롤링을 더 즐긴다는것.


이건 서양의 동양게이머 밈에도 자주 등장하는 이슈중 하나이긴한데, 




얘들기준으로 우리가 주로 활동하는시간대인 오후 6시~오전0시는 얘들 기준으론 오전타임인 경우가 많음.

그만큼 그 시간대에 플레이하는 서양권 플레이어들의 입장에서는 "도대체 얘들 뭔데 이렇게 빡겜함?" 이러는거지.


근데 동양권 주로 한.중.일 플레이어들의 경우 "본전뽑기" 의식이 강하다보니 한번 시작한 게임은 "효율적"으로 어떻게 더 경쟁력있게 플레이하냐 가 위주가 되버려서 서양권 플레이어들에 비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을 수 밖에 없는 현상이 나타남.

여기에서 우리처럼 [경쟁] 이 아닌 [재미]를 위주로 플레이하는 서양권은 당연히 실력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게되고.



인리 역시 우리가 흔히 보는 한자닉들과 간간히 보이는 한글/ 카타카나 닉을 제외하면 하위권에서 놀고있는게 많이 보이는데 

이들의 행동을 보면 




렐리도 쳐 짓지않고 내 렐리 하나만 떡하니있고



거점은 안들어가고 좆격이나 쳐하고있고



수많은 좆격충들과 배틀딱 찍는 분대원들 다 갈려버린 1인 관음충


그런 좆같은 행동을 하는걸 많이 볼 수 있음. 


결국엔 플레이방식에 따른 게임에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기때문에 퓌럼화가 진행되어간다는것.







요약:

인리가 밀겜 특성상 밀스퍼거+정공+잼민이가 많은데 거기에 겜안분새끼들까지 꼬여서 잼민이들 특유의 집단 심리효과로 조리돌림으로 이어지기때문에 포럼이 퓌럼화가 되어감.


가급적 포럼 안가는걸 추천함. 진짜로 괜시리 갔다가 혈압만 더 오르고 현타오거나 한숨만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