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친구한테 돈 많이 빌려서 빚 꽤나 져서 항상 답답했는데


그냥 돈 빌렸던 거 없는 셈 치고 연락 끊고 잊고 사니까 마음도 편하고 걱정도 사라짐


어른들이 괜히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고 한 게 아닌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