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챈 매일 출석을 위한 동기부여겸 괜찮다고 생각되면 나중에 모아서 스토브 건의사항에 올릴까 하여 하루 한번 에픽 관련 간단한 글 작성해보기로함.


오늘의 주제 - 유나엔진은 프리셋을 만들 수 없나?


분명 유저들이 프리셋을 원하는 것을 알고 있을텐데도 아직까지 만들지 못하는 것인지 얘기가 없음.

개인적으로 균열 나오기 전까진 프리셋이 없더라도 유나엔진의 한계인가보다 하고 넘어갔지만 균열 컨텐츠가 계속 유지된다면 프리셋이 없는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함.


균열에서 사용했던 헤이/엘페르트 최종 스펙임.



원트클에서 이렇게 사용했었고(헤이는 성장의 가호) 나중에 기억 안날까봐 템 건들지도 않고 있음.

문제는 지금 스펙은 개인 스펙 저장용으로 저장해놨는데 원트클 전에 사용했던 세팅은 기억안나서 나중에 동일한 컨텐츠가 나오면 초반 3-4트클때 스펙을 어떻게 줘야할지 다시 세팅해야됨.

게다가 헤이스트 템은 다른애들 세팅하다보면 고려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애들 주면 나중에 세팅하기 귀찮아질까봐 냅두고 있음.


- 아티팩트 프리셋이라도 가능하다면 먼저 도입했으면 좋겠음

사용중인 아리아 스펙임.


일반 아레나는 메클/홍밍과 오토덱으로 돌리지만 단전의 경우 은결의 크리스티랑 사용하면 저항은 문제없어서 동화나 타그헬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아티팩트 검색필터로 '최대강화/획득/등급/능력치/이름 + 착용장비숨기기'가 있는데 매번 필요한 아티를 쉽게 찾는데 도움이 되질 않음.

란/슈 같은 경우에도 한달에 한번이지만 악몽미궁 쉽게 돌려고 조커로 바꿔주는데 아티팩트 프리세 정도의 작은 패치라도 에붕이들은 좋아할거라고 생각됨.


- 장비 프리셋이 안된다면 '영웅 편성'이 아닌 '장비 편성'은 안되는지 고려해줬으면 함.

균열/원정대 같은 경우 영웅 편성창이 별도로 따로 있음. 지금은 장비를 착용한 4영웅을 4자리에 각각 편성하도록 되어있음.

만약 4자리에 각각 6부위의 장비를 편성해두고 사용하고자 하는 4영웅을 각각 자리에 배치시키면 장비 스텟을 고스란히 받는 것으로 한다면, 균열 컨텐츠 때문에 영웅 세팅 바뀌는 귀찮음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함.


작성하다보니 내일 또 글쌀지 고민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