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싫어하는 귀쟁이년 스토리인거같아서 별기대 안했는데

고향이 개판됐을수도 있다는데 존나 소풍가는분위기인 라스따윌 어케믿음?

힘도 없는데 계속 싸워야된다는 낙관적인 장로에

뒤지기 싫어서 도망갔더니 신수는 개삐져서 답도 안하고

원래 뭔가 잘못됐을땐 남탓이라도 해야 제정신 차릴수 있잖아

라스 에끌레르가 ㅈㄴ 못미더운것도 이해됨


근데 말이야



이 미드차이는 좀 아니지 않니?????




뭐 아무튼 뭐라 말하긴 힘들지만 개재밌어요

희망 못믿고 계속 도망치던 이세리아 내면심리 서술하고 성장시키고 하는 스토리 생각보다 되게 재밌게 봤음

도중에 니르갈이랑 싸우고 장로도 뒤지는건 좀 안타깝지만

개인적으론 되게 재밌었던 스토리임

몰입해서 봤다 크









그래 씨발 퍼리 안넣을수 있잖아 안넣으니까 바로 재밌어지잖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