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습니다.

항상 일어나면 전화용으로 쓰는 본폰보다 먼저 키게 되던 그대여

일어나자마자 에픽세븐 출석은 빠르게 할수 있게 해주던 그대여

좆같은 스트라제스 전 빼고는 렉도 없이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주었던 그대여

그대는 내 삶의 일부였고

그대가 있음이 내 삶에서 당연했기에

운동중에도 안심하고 토벌 돌려놓고 방치할수 있었습니다.

그립습니다.

분명 개 시발 아레나 다돌고 주머니속에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버스안에서 이별의 한마디 없이 저 멀리 떠나버린 그대여

어떤 시발련이 당신을 채갔는지 모르겠지만.

나 지금도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얼른 돌아오십시오 시발련아 토벌손실 좆되니깐





걍 중고로 공기계 하나 더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