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은 근거 자료 정리가 끝나지 않은 상태라 굳이 밝히진 않겠지만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하나씩 트럭 탭에 올려서 박제할거다.
지금 자료 교차 검증하면서 체크 하는데 내가 사회인이라 주말 정도에 완성이 될것 같음.
시간 좀 나면 더 빨리 될거고. 퇴근 후에도 작업 할거니까.
모금에 관해선 내일까지 확인해서 계좌 준비해 올건데.
주딱이나 파딱 중에서 도와줄 수 있는 사람 있나?
없으면 없는데로 진행할거고. 있으면 자금 운영의 투명성을 위해 도움을 받을 예정.
견적서는 내일 업체 선정한 후에 가릴 부분만 가려서 올리도록 하겠음.
이번 주 주말에 시간 나는대로 판교 넘어가서 한 번 현지 답사 할거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기로 했으니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지원자 받을거다.
일단 한가지만 이야기 하자면.
아래는 치즈 사태 터지고 나서 올라온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아 대표의 사과문이다.

https://page.onstove.com/epicseven/kr/view/3541705


이 글이 올라온지로 이제 1년 반이 지났는데.
월광 5성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겠다 했는데 그 부분은 과연 얼마나 체감이 되는 것인가?
획득처는 늘었지만 신비뽑기 말고는 확정적으로 특정 월광 5성을 얻을 길이 애매하기만 하고 그 풀은 계속 늘기만 하는데.
과도한 과금 유도를 지양하겠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보는 패키지들은 무엇인건가?
마지막으로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신속하게 피드백을 반영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더니
그게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현 상황인 것인가?

소통에 관한 불만은 최근만이 아니라 당장 작년 1월 부터 패치노트만 들어가 봐도 계속해서 나오는 이야기고
본인들이 한 말도 못 지켜서 신뢰를 깨먹은건 한두가지가 아니지.
하기사 당장 본인들 윗선이 말한 내용들도 제대로 실행을 못하는 판에.
장사는 신용이라는 말이 있는데 얘넨 이걸 너무 경시 하는 것 같다.
아무튼 간에 이번 트럭의 목적은 얘넬 간담회로 끌어 오는게 될 것 같고.
그냥 쌩까지 못하도록 양념은 쳐 볼 생각이다.
뭐 그래도 이 악물고 쌩깐다면 그냥 거기 까지인거고.
다만 얘네들도 어느 정도 출혈은 감내해야겠지.
단순히 매출의 얼마 이런 문제가 아니라 이미지가 지하실로 들어가게 될테니까.
내가 할 말은 여기 까지고. 이제 부턴 좀 장기전이 될 것 같으니까 난 쉬고 내일 부터 하나씩 일 처리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