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세낀 보석바 천장두번 치면서 잿세랑 같이 기각도 할겸 주화도 노릴겸 신비 죤내 뽑고 

이번 설국이도 집중카운터 코커픽이네 하고 비상런+5월 신비패키지로 각재고 있었는데

사실 오전에 리콜로 불탈때도 어짜피 되든 안되든 쓸거니깐 크게 신경안썼음.

근데 막상 결과가 이딴 식으로 나오니까 갑자기 의욕이 싹 사라지는 기분임... 

일단 보석바 주려고 효저템 모아둔거도 부질없는게 첫째고

그러면서도 설국이 안뽑으면 개꼬울게 두번째고

마지막으로 이제부터 어떤 씹새끼가 또나올지가 두렵다...

매달 신비 질러서 캐릭터들 수집해서 템맞춰주는 재미로 했는데 이 모든게 이제 부질없는 기분이야...

이 게임 참 재밌게 즐기고 있었기에 공허함도 큰 것같다...

잡소리 들어줘서 고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