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후원 관련 담당 공무원과 통화를 해 본 결과 일단 공무원에게 기부를 하려면 시청인가?
에서 기부 관련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함. 마음만 받겠다는거 시간 쪼개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려 했는데
일단 심사 과정에 소요되는 기간도 길고, 심사에서 통과 안되면 주겠다는데도 안 받을 수도 있으며
무엇보다 받는 사람들도 불편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옴. 그래서 최근엔 기부를 최대한 안 받는 쪽으로 움직인다고 함.
개 씨발 진짜 나라 꼬라지 한번 잘 돌아간다 진짜.
아무튼 NGO 나 후원단체 같은건 나 부터가 못 믿겠어서 패스고
그나마 생각나는게 보육원이나 베이비 박스 운영하는 교회 쪽에 분유나 기저귀 지원하는건데
의견을 좀 들어보고자 글 씀.
생각보다 일이 질질 끌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