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구매인증으로 아무페이지 찍어봄

바쁘면 마지막 3줄요약해놨음



일단 단점부터 짚어드림




1. 메인스토리 일러스트를 크게 2페이지로 만들어놓고 그 대사 그대로 넣기

이거 좀 있음 그럴 수 있지





2. 아티팩트 일러 1장 그대로 1페이지 넣고 대사 그대로 넣기


이건 그나마 그럴만 하다고는 했음




3. 캐릭터 설명부족


우리가 알고 싶었던거를 여기서 좀 알려줘야지 왜 이게 다인가







4. 리메이크전 샬롯은 왜 안보여주는가

스킬변경된 코르부스도 스킬컷만 있음
리메이크전도 좀 언급해주면 안되나..? 켄이라던가
이 글 쓰고 확인해보니 켄도 없음
켄은 에피4 아트북에 있겠지? ㅋㅋㅋㅋㅋ







5. 몬스터 페이지 성의가 없음

채색과정이나 러프라도 보여줘야지 완성품 갖고오고 설명그대로 쓰고 속성보여주고 끝








6. 캐릭터 아트부족

옷 어떤 구성인지 크게 보여주라고!!!
참고해서 좀 그리게!!
왜 이게 다인데!!!




7. 구성이 별로임

1챕터
ㄴ 지역설명
ㄴ 캐릭터 소개
ㄴ 관계도 소개
ㄴ 몬스터 소개
ㄴ 대충 일러스트 + 서브스토리

이런 구성으로 쭉 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의 개발과정을 보고 싶었음
어떻게 그렸고 어떻게 구상해는지 알고 싶은데 우리가 아는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을 그대로 설명하니까 이미 아는데 다시 보여주니 감흥이 있겠음?









자 이제 장점 말해드림





1. 캐릭터 관계도 설명

이거 나름 필요했는데 좋았음
계승자 몇 대가 무슨 신수 나와있는지도 알려줌
엑스트라도 껴주고 암튼 디테일함
근데 스트레크 건틀릿에 나온 얘가 내가 알기론 4대인가 6대 계승자고 죽었던걸로 아는데 언급없음








사실 이게 끝임..

내가 원하는 거랑 다르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다른 아트북이랑 비교해봄







디스가이아라고 하는 턴제 게임임






커다란 일러를 이렇게 접이식으로 해놨음

이런 방식은 좀 흔한데 잘 안써서 신기했음






일러스트는 작게 이렇게 여러개 만들고 메인 일러 같은건 이렇게 크게 해 놓음






흑백이라도 캐릭터 앞 뒷면 있어서 좋음



사실 이건 별 거 없는 아트북이라 평점 5점중 2점임

이건 그냥 이런것도 있다 정도고





제일 비교됐던게 이 디자인 워크임

Bravely Default 라는 게임이고 나는 안 해봐서 몰?루





겉에 흰색커버 열어보면 일러스트를 감싸는 독특한 방식임

이거 좀 충격이었음.. 책을 이렇게 만든다는게





처음 들어가기에 앞서 캐릭터 일러스트 포스터 보여줌




그리고 스케치 보여줌

느낌 있지 않음?





내가 원했던 거임

캐릭터를 설명하려면 이렇게라도 보여주든가!






배경 원화도 보여줌

더 좋은 책들은 배경 채색 과정도 나와있음





몬스터 목록임

작게 여러개 해놔서 뭔가 보기 좋았음






스토리보드임

어떻게 구성했는지 알 수 있음






무기 목록임

보는 재미가 있음




가격은 3000엔 아까 디스가이아는 1900엔

이 책으로 공부 진짜 많이 됐음

일러 -> 캐릭터 소개 -> 배경 소개 -> 몬스터 소개 -> 스토리보드 소개 -> 무기소개 -> 보스몬스터 -> 일러스트

이런 구성이라 딱 깔끔쓰함








난 이렇게라고 하겠지 했는데 실망이 많이 컸음..

개인적으로 아트북 구성을 비슷하게 해줬음 했는데 리미티드 에디션 아트북 초판이 오히려 더 좋음..

암튼 실망이 큼.. 페이지만 많고













3줄 요약

1. 에피1 외전까지 다 밀었으면 이 아트북 살 필요 없음 님이 아는 내용 그대로 박음

2. 참고서용으로 살거면 이거말고 다른 아트북 좋은 거 짱 많다

3. 스킨값 3만, 아트북 값 1만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