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우 픽업 유입.

요즘 분위기에 미안하지만 최근까지도 실레나 재밌게 했었다.

-조-가 없어서 징징글 많이 올렸었지만 사실 -조율의 힘- 을 대처하는 것도 꽤나 재밌었어 ㅎㅎ.


첫째가 커가고 둘째가 곧 태어나는 지금 시점에서 에픽세븐은 놓아주는게

맞다고 생각했어, 도저히 시간이 안남.


1년 반 동안 즐겁게 했고, 계정은 도저히 못 팔겠음. 

돈이 문제가 아니라 들인 시간과 추억이 너무 아깝다.

다시는 접속 안하겠지만 추억의 한편에 접어둘거야.


즐겁게 게임 할 수 있게 해준 영웅 친구들 스펙 대충 적어보면서 -완- 한다. 



반관 화라비. 점수 높다. 반관하려면 이걸 최소컷 으로 생각해



페이라. 속도 템 몰빵줌. 난 메타 적응이 느려서 이제서야 선픽박고 있음.




고저항 가져가면서 본인 아티준 에밀. 개느려 ㅠ



100저항에 만파낀 루엘중 종결이라고 생각. 2700방어와 만파가 어우러지면서 화라비3스택 3스같은거 맞고도 버텨내서

이긴 판이 셀수가 없다. 사랑했다 루엘쨩...




효효 다이어트 한 생방공을 한도까지 끌어올린 마그.




최근 티어가 정말 오른 무로제. 진짜 좋음. 난 효저를 282까지 땡겨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케어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셋팅함




60점 후반 평범한 잔비


효효 탱 용증 천젤, 내가 전체적으로 느린 편이여서 203까지 확 속도를 낮췄다



라라우 유입이여서 언제나 라라우가 로망이였음. 주화로 샀었는데 만족스럽게 쓰다 간다




극딜 태보.



변환이 덜 끝난 사첼. 속도가 의외로 안불편했음




최근 꽤 기용했던 아다만트 탱 적중 야타.




7대재앙인지 아닌지 좀 애매해졌어..... 상벨.



페이라 뽑았는데 상대에 지릴리+풀비있으면 무조건 뽑았음.

승률도 엄청 높음.




속도를 180까지 올린 흡면+생방 적당히 준 풀비올. 방어 1100이상 챙기니까 좋더라



흡면 혈옥수 해로나...



최근 들어서야 기용하기 시작한 탱 폴리. 효적보다는 효저에 몰빵해서 상대 케어픽 밴하고 딜러들 바보만드는 식으로

픽밴하려고 노력했음



속관 영셀



생방을 올린 불샬....나름 종결급으로 맞췄지만 최근에는 메타의 뒤안길로 사라졌다....불샬 자체가 전용템 느낌이라 뭐 딴 케릭 줄것도 없더라




최근에는 무로제 기용하느라 자주 안쓰는 홍밍



그냥 느린 캐롯



효저 셰나



공치피1.1에 생방을 최대한 올린 누렁이




정-말 각나올때만 픽하는 극딜 랑디




극딜 속면 딜탱 밀림...너클 풀강임



탱 리무르. 결국 눕덱러들이 리무르를 이런식으로 가져가는건, 원펀이 워낙 강한 리무르를 상대는 못뽑게 하는,

뺏어오는 느낌이 강하다고 보면 됨. 난 리무르 메타를 저번 시즌에도 이해 못했고 이번 시즌 중반 가서야 이해함...



놀랍게도 70점 훌쩍넘는 바피네임



상향하고 써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대 테러요원 1번.



대 테러요원 2번. 뚝 공퍼 상급이 안나와서 공 14% 결국 못올림 미친겜 ㄹㅇ;;;


전천후로 사용하려고 속도를 170까지 끌어올린 전마야.....애정케라 각보이면 자주 기용하려 애썼어



여기까지네.....올리고 보니 현바 지릴리등 몇개 안올린거 있는데 겜을 지우기도 했고 귀찮다.


나는 겜이 막 견디기 힘들어서 접는게 아니다보니 저주 퍼붓고 접을 생각은 1도 없음.

에픽세븐 분명히 잘 만든 게임이고 이대로 방치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


난 사정상 접지만, 다른 에붕이들은 접지 않고 즐겁게 게임 할 수 있도록 상황이 좋아졌으면 좋겠어.


이 글 보는 모두들 이제라에서나 현실에서나 잘 되길 바랄게.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