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게가 슈크를 7배값 쳐주고 인수하는 이유는 딱 하나임. 


스마게는 크로스파이어라는 캐시카우를 통해 천문학적인 자금력을 갖춘 이후


저 자금력을 통해 10년동안 수많은 사업들에 투자했지만 전부 말아먹고 지금까지 성공했던건 로아밖에 없음.


더군다나 메가포트라는 계열사는 그동안 계속 적자만 내다가 처음으로 히트작이 나왔는데 그게 에픽세븐임.


(정보 - 로아 운영하는 곳이랑 메가포트는 같은 스마게지만 계열사가 다르다)


아무튼 오랜 적자 속에서 그나마 나온 첫 히트작 조차도 메가포트 자체 제작해서 성공한게 아니라 


듣보잡 중소기업 겜을 퍼블했는데 그 중소기업의 역량이 자기네들 보다도 훨씬 뛰어났던것.


그래서 슈크라는 중소기업을 원래 가치보다 훨씬 비싼값에 인수하면서 단기적인 손해를 감수하면서 까지 


그들의 역량을 이용해 지속적인 히트작 출시를 노리는 큰 그림을 그렸다고 할 수 있음. 


그러니까 한마디로 스마게는 에픽세븐을 산게 아니라 슈크대표 김형석의 역량을 산거임.


여기까진 다들 아는 이야기겠고 결론만 말하자면 


나는 우룡인사태, 치즈, 트럭때도 살아남은 씹대깨인데 걍 지금은 게임 쳐망했으면 좋겠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게임이 망하길 바라는게 아니라 저 개싸가지 없는 슈크 페미년이랑 내비 커리어 좆망했으면 좋겠음. 


이 씨발새끼들은 싸가지가 없어도 너무 없음. 


뭔 게임 하나가지고 직원 커리어 운운하면서 과몰입 하냐는 놈들도 있겠지만  


여태까지 별의 별 흑우 양성겜들 다 해봤음에도 이렇게까지 게임사를 증오하게 되고 적대심 가져본적은 이번이 처음임. 


진짜 내가 지금까지 봤던 게임중에 이렇게까지 직원들이 유저 개무시하고 버러지 취급하는 회사는 본적이 없음.


유저를 고객이라고 받들어 모시는거까진 바라지도 않는데 씨발 최소한 사람취급은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


출근해서 하는것도 없고 똥카롱이나 쳐먹으면서 희희낙낙 거리고 월급 날로 쳐 타가면서 


회사에서 직원들끼리 대화하면서 한남충 새끼들 지랄하는거 개병신같앜ㅋㅋㅋㅋ 지들이 평점 테러하면 뭐 어쩔건데 병신새끼들 ㅋㅋ


이러면서 깔깔대는거 상상하니까 나는 왜 이딴 게임을 시작한 죄로 이렇게 화가 나야되는지 생각할수록 좆같다. 


제발 에픽 쳐망하고 슈크가 내는 신작 전부다 줄줄이 쳐망해서 


스마게 내에서 슈크의 존재가치가 쓸모 없어지거나 입지가 매우 안좋아졌으면 좋겠음. 


그러면 자연스럽게 저 싸가지없는 년들은 최소 찬밥취급 받거나 아니면 구조조정 당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차피 코형석은 평생 놀고먹을 돈 이미 벌었으니 딱히 피해 없을거고 


시간 갈아서 열심히 야근하고 개발한 실력있는 남직원들도 어디든 이직해서 먹고사는데 지장 없을거고 


출근해서 그저 놀고먹으며 대가리속에 칼퇴쓰 밖에 없는 저 씨발년들이랑 내비새끼는 짤리면 어디 갈데도 없을텐데 


동종업계 커리어 좆박고 이직 안되서 평생 콜센터 상담일이나 하고 고통받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고작 폰겜 하나로 이렇게까지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증오해본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