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잔비는 도시를 위해서 열심히 싸웠고 그때 처리한 적 중 하나가 왕이 되겠다고 반란을 일으킨 지릴리임. 이후 잔비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아마 아킨군이 쳐들어오고 아킨군이 요구한 것 중 하나가 해리슨 가문 사람들의 목숨이었음. 도시를 다스리던 위원회에선 다른 피해없이 적군을 물리는데 사람 몇명 매달면 된다고? 억 개꿀ㅋㅋ 하면서 해리슨 가문 죄다 목 매달았음. 이후 돌아온 잔비는 당연히 그 소식을 듣고 흑화 해서 위원회를 전부 썰어버리고 지릴리 휘하로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