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항상 마찍튀만 하다가 이번에 첼린저 테두리가 맘에 들어서 도전해 봤음. 되게 쉽게 가다가 오늘만 9패해서 멘탈 나갈 뻔 하다가 겨우 찍음. 솔직히 쉽게 봤다가 골로 갈 뻔 했다.

거북이라 속덱은 생각도 못하고 전부 눕덱만 했음.

사용한 캐릭은 전부 해봐야 10개 남짓이거 주력은 3개


밴은 사첼이랑 디리벳했음.


절대존엄 유일여신.

이 애 뺏기면 지고 가져오면 이겼다고 보면 됨.

솔직히 쓰면서도 느낀 게 화라비는 문제가 좀 있다.

저 년을 가지고 가느냐 마느냐에 따라 승부가 너무 기울어짐.



그리고 화라비를 보호하는 성녀와 속덱 조지는 벨리안

상대방이 안가져가면 무조건 이 세명은 박고 시작했고 셋 가져간 판은 거의 다 이겼음.

개인적으로 벨리안은 상처보단 반격이 더 좋은 거 같음.


비타격 캐릭의 저승사자 이모.

생각보다 이모 앞에서 깡다구 있게 지릴리 3스 갈겼다가 딜러 뒤지고 그냥 나가는 애들이 많았다.

이모 키우세요 개좋아요.


깐부와 집빌.

딱히 고를 거 없을 때 그냥 박으면 1인분은 함.

나음 요긴하게 씀.

겁대가리없이 디버프캐릭 꺼내면 혼자서 하드캐리해버리는 엘릭. 놀랄 정도로 좋다. 할매용 지릴리 보석바 3대1도 이김.

막판 연패로 멘탈이 갈려나갈 때 승리로 이끌어준 구원자.

속도가 전부인줄 알고(사실 맞음) 무지성으로 란 에다 박는 속조쿠들을 참교육 시켜준 그야 말로 빛과 소금같은 존재.


의외로 화영은 거의 안꺼냈음. 내가 못쓰기도 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