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대회도 있고 프로선수도 있었는데 지금은 와일드리프트로 다 넘어가서인지 작년에 한섭은 섭종했더라

나는 로머라고 롤의 서폿 포지션을 했었는데 롤이랑 다르게 바텀에 붙어서 원딜 케어하는게 아님

정글이랑 같이 돌아다녀서 갱 성공률을 높인다거나 상대 정글을 찾아준다거나 등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포지션임

그래서 재밌게 했고 승률도 잘 나왔는데 아쉬움

다른 AOS에서는 못 즐기는 맛이었음

영웅 티어 달때까지 연승으로 올라갔기도 했고 승률도 잘나와서 더 올라갈 수 있었을 것 같긴한데 최고 티어 찍으니까 할 마음이 사라져서 접었었음

사실 롤로 치면 챌린저(펜타스톰에서는 상위 50명) 바로 아래 그마정도라 랭커라기에는 조금 부족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