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자신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어.

사회가,

세상이,

주위가...

누군가가 잘못된 것도 잔뜩 있어.

'자신을 바꿀 수 있다.'라는건

그 쓰레기같은 냉담으로

잔혹한 세상에 순응해서

패배를 인정하고 예속하는 행위다.

아름다운 말로 꾸며 자기조차

속이는 기만에 지나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