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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M알카서스입니다.

전투 상황에서 발생하는 여러 공격 판정들 중 치명타 판정과 관련하여 계승자 여러분께 안내 드립니다.

우선, 치명타 발동에 대한 기본 규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치명타는 스킬이 명중했을 경우 공격자의 치명확률에서 대상의 치명저항을 제외한 확률에 따라 발동합니다.

치명확률과 치명저항은 영웅의 기본 능력치에 각성 효과, 패시브 스킬, 장비, 강화 효과 등을 합산하여 각각 상한인 100%까지만 최종 능력치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영웅의 치명확률이 100%인 상태에서 치명확률 증가 강화 효과가 있더라도 100%을 초과하여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에 따라 치명확률이 100%인 상태에서 치명저항 100%인 상대를 공격하면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공격 시 적용되는 유리한 상성 효과와 공격 시 스킬 효과 등으로 증가하는 치명확률은 일시적으로 상한인 100%를 초과하여 적용될 수 있어, 치명저항 100%인 상대를 공격하더라도 치명타가 일정 확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치명확률이 100%인 화염 속성 영웅이 치명저항 100%인 자연 속성 영웅을 공격할 경우, 유리한 상성에 따른 추가 효과로 인해 15% 확률로 치명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명확률 100%인 영웅이 치명확률 50% 증가 효과를 가진 공격 스킬로 치명저항이 100%인 상대를 공격할 때에도, 영웅의 능력치에 따른 치명확률은 0%이 되지만 공격 스킬의 치명확률은 그대로 적용되어 50% 확률로 치명타가 발생합니다.

아티팩트의 경우, 영웅의 기본 능력치에 합산되는 치명확률 증가 아티팩트와 공격 시 스킬에 포함되는 치명확률 증가 아티팩트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전자에 해당하는 아티팩트는 말씀드렸건 것과 같이 기본 능력치에 합산되어 치명확률 상한인 100%를 초과할 수 없으며, 후자에 해당하는 아티팩트인 ★5 아티팩트 ‘통제의 마니카’의 경우 공격 시 일시적으로 100%를 초과하여 치명확률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5 아티팩트 ‘여신의 검은 손’의 경우 기본 능력치에 합산되어 치명확률을 높여주는 효과로 치명확률 상한인 10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하지만, 실제로는 초과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8/22(화) 무점검 패치를 통해 수정 진행하였으며, ★5 아티팩트 ‘여신의 검은 손’은 8/31(목) 점검 이후부터 아티팩트 리콜이 진행될 예정임을 안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업데이트 공지를 통해 다시 한번 안내 드리겠습니다. 계승자 여러분의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