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른거렸던 그녀의 치맛자락이 코 끝을 간지럽힌다

딘 흙 묻혀가며 달려가보아도

아 름다웠던 과거의 추억은 멀어져만 가니

리 제 나에게 남은건 무엇이란 말인가

아 ,,, 스러져가는 그녀의 얼굴도 얼마 안 가 선명해지겠지 나도 곧 따라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