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몇일전~현재 : 불탄다


2) 1주뒤 : 대충 경감한다는 공지 뜬다

  - 경감방향은 수치를 낮추는 것일수도 있고, 

    신캐 적용을 유보하겠다는 것일수도있다


3) 3주뒤 : 심키세 같은 불쌍한 애들 몇몇이 잠재각성을 받는다

  - 여기가 키 포인트다

  - 이쯤부터 유저들이 서로 나뉘어서 싸운다

  - 뭐 몇년을 참았는지 아냐는둥, 과금의 가치가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둥
    대략 유저들중 10% 정도가 게임사측에 유리한 게시물을 올려댄다


4) 5주뒤 : 신캐 잠재각성 + 예전 구린캐 잠재각성이 출시된다

  - 신캐가 존나 당당하게 100만원 과금을 요구하지만

    구린캐 상향받은 새끼들이 미친놈마냥 실드를 쳐댄다


5) 몇달뒤 어느순간...

  - 걍 시발 이제 잠재각성은 뿌리를 내렸다

  - 몇몇 대가리 덜깨진 놈들은 아차! 싶을텐데

    이미 인벤에서 웃고있는 SSS 후미르를 보며

    자기가 정당한 지출을 한거라고 정신승리를 시작한다

  - 이미 매몰비용이 발생했고, 

    정신차린순간 냄비안에서 뒷다리가 익어버린 개구리란걸 눈치챈다

  - 나가고 싶은데... 시발 뒷다리가 익어서 점프가 안된다

    따뜻하다고... 원래 내가 선택해서 있었던거라고 다시한번 자위한다






2단계까지 왔다. 곧 3단계니까 준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