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몫 에 ㅅ성본대 ㄹ두 잔비 본인 맞다

일카로 이렇게 생겼었다


자 꾸 사람드리 어제 사파벨이냐고 물어보는데 다른 분이시땃 못봐서 존나 화난땃 

나도 솔직하게 후기를 쓰자면

나는 8시 쯤에 도착해서 10시 반쯤에 입장했땄

근데 오늘 아침에 은근 추워서 발가락 ㄹㅇ 존나 시려서 디지는줄 알았읆

이게 머라고 사람들이 이렇게 줄서는지 잘 모르겠었는데 집에서 배 벅벅 긁으면서 AGF 안갔던 에붕이들은 이 글 보고 그 생각을 하겠지?????

어쨋던 기다긴 고뇌와 인내의 시간을 견디고 안에 들어가자마자 에픽 부스로 달려감

에픽부스 들어가자마자 스태프분들이 "어? 잔비다 잔비" "이걸 코스해주시네" "엌ㅋㅋㅋㅋ" 이렇게 반응해주시면서 좋아해주시길래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부스체험 다 하구 경품뽑기 까지 하고 잠깐 나갔다 가본 에붕이들은 알텐데 영웅 소환존 이라고 있는데 그거 진짜 개쩔었다 약간 과장 보태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보는 기분 이었다, 

그리고 나서 그냥 대충 다른 부스 둘러보고 다녔다

그전에 님들이 좋아하는 예쁜 프로코스어 분들 

대충 니케,카사,페그오,라오 등등 게임 부스는 다 둘러봤고 다른 미디어 부스들도 다 둘러보고 에픽부스로 돌아왔다.

근데 진짜 제가 억빠하는거 아니고 에픽부스가 진짜 제일 좋았음<<이유는 후술 하겠습니다.

운좋게 12시 30분에 받아놨던 성우 싸인회 티켓 받고 성우 분들 무대 봤는데 성우분들 토크쇼는 그냥 재밋었음

잔잔하면서 성우분들이 농담도 쳐주시고 중간중간에 호응 좋으신 분들은 인게임 쿠폰도 주고 분위기는 되게 훈훈하고 좋았다.


성우분들 사인도 받고 또 대충 놀러 다니다가 에붕이들이 노리던 장패드도 노려서 어케어케 9N? 번째로 받았던거 같음


GM분이 직접 건내주시더라

실물샷은 요렇게

아까 챈에서 누가 팔에 왜 문신 없냐고 했던 거 본거 같은데 행사장 와서 그릴려고 아이라이너 갖고 왔는데 행사장에서 잃어버려서 그냥 없는채로 다녔어, 다음에 에픽 오프 하면 그땐 그려보고 가볼게


이제 느낀점 말해보면

AGF 자체는 뭔가 알차긴 한데 볼게 없다고 느꼇음 이게 무슨소리냐면 체험할것도 많고 다른 부스들도 주는게 많아서 알차긴 한데...

그냥 순수하게 뭔가 볼게 없는 느낌이었어, 그리고 아까 에픽세븐 부스가 제일 좋다고 했던 이유가, 줄 순환이 진짜 깔끔했어 직원 대처들도 깔끔하고 

부스가 크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퀄리티도 진짜 좋고 그냥, 에픽이 ㄹㅇ GOAT 였던거 같음.

스탭분들도 다들 친절하고 그냥, 이번에 오프 행사는 뭔가 이를 갈고 왔구나라고 느꼇어


이건 여담으로 잔비 코스 한 이유




이상한거 다 거르고 그냥 잔비가 제일 좋읆... 코스 피로도로 인해 진짜 피곤한 상태로 글써서 글에 두서가 없을수도 있으니 다들 양해해주길 바래

사진 같이 찍어줬던 에붕이들 전부 고마워~!!!

똥글 보느라 수고했어 아무나 가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