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에픽외엔 뭐가있는줄도 몰를정도로 관심이 없었기에 


점심먹고 차타고 출발해서 12시반쯤 도착


입장하니 2시반이 좀 넘은거같았는데


상황은



이미 인간파도풀인 상황이었음 


바로 에픽부스로 들어가니 오히려 사람이 좀 적었음



근데 성우님들 사인회쪽은 사람 미어터짐 

다행히 추첨권받은 사람들만 할 수 있었나 사람들좀 빠짐


안에 있는건 다른사람들이 이미 잘 올려놔서 패스함

에픽부스 체험 다 돌리고 나오니까 3시좀 넘었는데

앞에 수상한 줄 하나 있더라 직원한테 혹시 낙월 줄 이미 있냐 물어보니까 없다했는데

혹시 몰라 줄서있었더니 



어림없지 바로 장패드 뿌려버리기

난 9N번째로 서서 받았는데 근처에 없었으면 진짜 못받았을듯

심지어 나눠주는데 줄서있는사람들한테 그냥나눠줌

ㄹㅇ 슥슥 하나씩 주고 보냄

적어도 에픽유저한테 나눠줬으면 좋았겠는데

에픽유저 150명이나 있었을진 모르겠더라 ㅋㅋㅋㅋ



그리고 근처 돌아보니까 내비님 있길래

사진찍고 방송 물어봤더니 찾는사람이 많으면 돌아온다하시더라

많이는 묻는데 그런 글은 없다는거같음 ㅋㅋㅋ



옆에서 영셀 코스프레하신분 혼자 사진찍어주고 계시길래 후다닥 부탁함

영상에서 뽑기로 영셀뽑았는데 신기하더라



확실히 신경좀 쓴게 보이더라 

다다른 부스들은 돌아다녀봤는데 

에픽정도면 ㅅㅌㅊ더라


그 뒤론 잘 모르는거밖에 없어서

코스좀 구경하다 집 옴



돌아댕기다 찍었는데 이분이 잴 이쁘더라 ㅇㅇ



아크릴은 이번에 나온것들 샀음 이쁘더라 ㅇㅇ

놀라운건 향수가 품절나있더라 5마넌짜리던데 


 


해랑디가 다른애들보다 등치 큰데 이쁘더라



이건 타마 스포츠 타월? 룰렛돌려서 받았음 품질이 생각보다 좋아서 놀람




먼가 생각보다 굿즈들이 많아져서 저번 에챔스때 받은 것들이랑 합쳐서

선반에 정리해봄

내가 살면서 이런거 해볼줄은 몰랐는데

하고 보니까 만족감들고 이쁘더라


이번 AGF 후기는

1) 씹덕 굿즈 파는 행사느낌

2) 개인적으로 에픽 없었으면 안갔을듯

3) 표 존나팔고 입장막는건 어느세계 상식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