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실레나를 1시즌 오픈부터 꾸준히 즐겨온 에틀딱임

레마감은 3시즌부터 계속 해왔고 이번에 10번째를 달성한 기념으로 과거의 메타는 어떘는지 썰 좀 풀어볼까 함 



참고로 말하자면 1~5시즌까지는 각 시즌마다 나오는 주요캐릭과 메타가 크게 변했지만 6시즌 이후(지릴리 및 7대재앙 출시 후)부터는 게임사가 메타의 급격한 변화를 지양해서인지 픽하는 주요 캐릭은 시즌마다 크게 변하지 않아서 나오는 설명이 꼭 0티어 메타캐를 보여준다기 보단 시즌별로 바뀐 특징이라 이해하면 좋을거 같음    



0. 대결의시즌, 투쟁의 시즌(2020.4.16~2020.11.26)




뉴비 시절 아무것도 모르고 고인물들한테 개뚜드려 맞았던 시기. 실레나라는게 애지중지 키운 캐릭을 PVP에 활용한다는게 마치

어린시절 포켓몬 통신대전의 향수를 자극하는거 같아서 푹 빠졌던거 같음. 이때 당시 처음으로 신비뽑으로 먹은 월광5성이 누렁이였는데 마음에 들어하는 캐릭이 성장하고 실레나에서 상대 뚝배기 깨고 활약하는게 너무 재밌는거임. 이게 실레나에 빠진 계기였음

두 시즌 모두 마감 날까지 열심히는 했지만 레전드는 당연히 근처에도 못갔고 챔피언으로 마감함. 

게임이나 메타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할 때라 부정확할 수 있겠지만 당시 기억으로 1시즌 때 좋았던 캐릭은..




얘가 부동의 밴픽률 1위였고




이런 캐릭들이 인기가 많았던 거 같음

메타를 한마디로 압축한다면 집빌 vs 해로나 vs 불집(카일론) 나눠먹기 구도 아니었을까

다들 매판 상대의 집빌 카일론 바구니 공대 안뜨길 기도했었음ㅋㅋ 나 같은 경우 바사르가 없어서 디에네 눕덱이 뚫기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남

이 때는 집나바해를 제외하곤 캐릭터 성능이 다 거기서 거기라 어떤 캐릭을 골라도 나름 활약이 가능했던 가장 순수한 시즌같음





 

2시즌에 와선



얘네가 많이 쓰였던거 같음 매잔 조합은 워낙 유명하고 눕덱유저들은 지금의 심홍데 박듯이 나루잔을 박음 또 당시의 속템=매루리,바사르 속도였음

믿을 수 없겠지만 당시 적헤이는 밸류가 좋아서 상대에게 집빌이 없어도 골랐음

그리고 환테는 저 당시부터 지금까지 안좋았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음

환테를 선픽박는 환테게이머는 3시즌부터 슬금슬금 많아지기 시작한듯




그리고 이때가 "기사세븐"이라고 불렸던 시기임

이 때만 해도 열광공식이 지금과 달라서 튼튼한 생비례 기사가 지금보다 훨씬 유리한 구조였음

매잔이 유행했던 이유도 기사 뚫으려면 버프 다 벗기고 방깎 걸어서 잔비로 찌르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기 때문

나세실은 이 때부터 이미 세계관 자체였고(지금의 지릴리,루아 이상의 밸류)

나세실 없었던 찐따였던 나는 라라우 라스를 적극 기용했었음 그리고 챔마감을 함



당시 속덱은 대부분 이런거 썼음




1. 열정의시즌(2020.12.25~2021.3.18)



에생 첫 레마감한 시즌. 이 당시만 해도 실레나 마감 경쟁이 지금과는 비교도 못할 만큼 치열해서 점수가 지금보다도 훨씬 빼곡했고 짤 보면 마감 3시간 전에 13등인데 실제 마감 등수는 80등대임. 이 때 한국 통신사 서버 이슈 때문에 시즌 내내 1등하던 사람도 챔마감하고 한섭 레마감이 실레나 역사상 가장 적었던 것으로 기억함. 다행히 난 새벽에 미리 주차해놔서 화를 피할 수 있었음 ㅋㅋ

개인적으로 3~4시즌이 내 기준으로는 가장 실레나가 재밌었던 시기였던거 같음




이 때 등장한 사기캐로는 세리스 메테네 랑디가 있는데 

멜테는 그 당시 3스킬을 쓰면 게임을 이기는 캐릭이었고 그걸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올캐릭 면역+나세실뿐이었음

갠적으로 천젤이 캐릭터 파워인플레의 본격적인 시작이었다면 그 전조는 메테네였다고 생각함.

랑디는 지금 생각해도 참 잘나왔다 생각하는게 이전부터 성행하던 역겨운 버프떡칠 눕덱을 디버프같은 간접적인 수단이 아니라 딜러 자체 기믹으로 카운터 쳐버리는 아이디어가 깔끔하고 참신했었음.

랑디가 사기가 된 이유는 사실 인빛 때문인데 인빛이 상향된 이유는 다름 아닌 매루리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였다

라비는 바사르나 랑디 상대로 좋아서 많이 기용된듯. 이때가 실레나 역사상 유일한 라비 전성기임ㅠ



크라우가 라비를 카운터 칠 수 있고 라라우가 성약버전인 크라우에게 상성상 불리하다는게 알려지면서 3~4시즌의 눕덱전은 크라우/나세실 나눠먹기 구도로 간듯 라스는 메테네가 밴인 상황에서 소울번이 랑디,환테랑 같이 쓰기 좋아서 자주 나옴




뉴비들이 지금 들으면 말도 안되는 소리 같겠지만 이 때의 대퍼는 광역기를 카운터 치면서 공버프도 주고 본인 딜까지 나와서 선픽 박는 캐릭이었다




2. 도약의 시즌(2021.4.16~2021.7.08)






4시즌의 메타를 주도 했던 3인방임. 이 때 당시 랑디, 연캐롯(당근)이 에픽 메타를 주도 했다고 대부분 알고들 있지만

내 체감상 실질적인 씹사기캐릭은 "메클"이었음. 당시 나세실 밴 메테네 선픽은 '더 빠른'으로 밖에 대처할 방법이 없었는데 난 느려터졌는데도 메테네를 풀고 메클을 밴하는게 승률이 더 나왔을 정도임. 이걸 깨닫기 전까지 챔피언에서 연패 존나 쳐박아서 판수가 모든 시즌 중 역대급으로 많음 ㅋㅋ 





그리고 타그헬 연캐롯이나 환테 선픽하고 얘로 가불기 걸어서 레마감한 속덱 굴리는 애들 무지 많았던 거 같음 




3. 야망의 시즌(2021.8.14~2021.11.06)





대량의 꼬접사태를 유발한 그 유명한 천젤이 등장한 시즌임. 이 시기가 에픽의 극단적인 파워인플레가 일어난 초창기라 볼 수 있는데

이후 이 파워인플레가 치즈사태 이후로 에픽 역사상 가장 큰 논란을 빚은 7대 재앙 사태까지 발전함.

이 당시 천젤은 실레나 하는 사람의 8~90%가 밴할 정도로 정신이 나간 캐릭이었음

화라비는 상향 당시에는 사람들이 사기인줄 잘 몰랐었는데 이후 속덱이 보험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미친 체급을 가진 괴물임이

밝혀지면서 시즌 후반에는 다들 선픽을 박기 시작함. 그 뒤로 9시즌 빛아딘이 나오기 전까지 쭉 최상위 딜러자리를 유지했음



속덱의 아버지 란이 나온 시기도 이 때였는데 이당시 성행하던 화라비 선픽 란남세 조합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렘풀비 벨리안 뽑고 반격을 기도하는것 뿐이었음. 반대로 렘풀비도 반격 사기치면 역상성 조차도 이길 수가 없어서 욕 많이 먹었는데 모르는 사람은 지금의 해랑디 심피네 사기치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됨



그리고 시즌 막바지엔 얘가 나와서 겜을 뒤집어 놓음

하지만 난 지금도 이 캐릭 컨셉 자체는 좋아한다. 당시 캐릭터 밸류에서 3스 한방에 데미지 20000을 꽂아넣는 미친 고뎀이 문제였던거지 랑디처럼 메클 디에네 버프 떡칠 눕덱 견제하려는 복사기믹 시도는 좋았음






4. 신념의 시즌(2021.12.04~2022.2.26)





현재까지도 최고의 선턴잡이로 활약하는 지릴리 루아중 지릴리가 나왔던 시기. 개인적으로 실레나 밸런스가 가장 망가져 있던 시기가 아닌가 싶음. 게임 욕을 가장 많이 하던 시기기도 했는데 말하는거랑 달리 이전보다 높은 승률을 보인 이유는 후픽일 때는 사기캐를 밴하고 선픽일 떄는 사기캐를 선점하는등 사기성을 역으로 이기적으로 이용했기 때문임. 그래서 상위권에 있어도 딱히 기쁘거나 이전처럼 큰 성취감을 느끼진 않았었음. 

당시 실레나가 ㅈ같았던게 천젤 지릴리를 카운터 치는 "조웨릭"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유저의 신분이 갈렸는데 출시 때 이 캐릭이 월광5성 역사상 역대급 쓰레기로 나와서 아무도 안뽑았는데 밸패한방에 필수 캐릭이 되어버려서 이 캐릭을 가진 사람만이 극한의 이득을 볼 수 있었음(난 없었다ㅅㅂ) 물론 지금도 매우 좋은 캐릭이다.



실레나 오픈 뒤로 유일하게 캐릭 성능 너프를 받은 화영이 마감 3일 전에 출시 되고 글로벌밴을 안먹었던건 올타임 레전드

실제로 이 사건 뒤로 마감시즌 신캐 글로벌밴 제도가 도입됨




5. 결단의 시즌(2022.3.31~2022.6.18)



밸런스로 한창 욕먹을 때라 그런지 신캐도 거의 안나오고 밸패로 구데기캐가 갑자기 떡상하는 일도 거의 없었던 시기임

그리고 프리밴이 두개로 변경됨에 따라 임시방편으로 사기캐를 틀어막아서 나올 수 있는 캐릭이 좀 늘어나긴 했었음 

그래도 게임사의 너프 안한다는 스탠스는 그대로라 밴픽을 아무리 잘해도 특정 캐릭 밸류에 찍혀 눌려서 지는 상황은 자주 일어났던 것 같음




설국이는 밸패 받고 날아올랐는데 매턴 면역 벗기고 광역 디버프를 넣고 해플랑은 한정 아티 끼면 평타에 기절이 달려있어서

얘네 둘이 지속디버퍼계의 한 획을 그은거 같음 


원래는 정령사가 디버퍼와의 효적/효저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해서 잘 안쓰였는데 데티는 상향먹고 천젤 카운터도 가능해지고 

부활도 생김. 라스는 후열에 실드 주는 상향을 먹고 눕덱의 안정성이 크게 올라갔음



기억상 이 때가 "모든 정령사 속도7 증가" 라는 희한한 열광효과가 추가 되었던 시즌인데(이 때가 맞나..?) 

이거 이용해서 속도 300디에네 300보석바 선픽박고 갑자기 틀어서 속덱 템포덱 하는 인간들도 많았음



6. 정복의 시즌(2022.7.23~2022.10.15)



이 때도 전시즌과 마찬가지로 밸런스 안정화+ 에챔스한다고 메타에 큰 영향을 주는 캐릭은 거의 나오지 않았음. 



나름 화영 견제하려고 렘,풀비,샬롯 신호등메타 재현 하겠답시고 슈 밸류를 끌어올리고 그에 맞춰 알렌도 상향시켰는데 결과적으로 저 두 캐릭이 메타캐릭이 되긴 했지만 당연히 화영의 독주를 막진 못했고 생비례 딜러만 날뛰는 환경이 만들어짐. 화라비,슈,알렌같은 생비례 딜탱들이 자주 보이니까 한방에 극딜 꽂아넣을 수 있는 잔비도 이 때 유행함



얘네 상향먹고 그동안 렘풀비 반격에만 의존하던 란페이라 디버프속덱 방어가 좀 편해졌던거 같음 




화영사태 이후로 정신차리나 했더니 마감 10일 전에 루아가 나옴. 웃긴건 글로벌밴 기간이 1주일이라 10일 전에 나온 루아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출시 다음날까지 실레나에 풀렸었다는거임. 다행히 이 때는 에픽이 유저들 불만 듣고 바로 밴 때리고 글로벌밴 기간을 2주로 늘리긴 했음  

 


7. 쟁취의 시즌(2022.11.12~2023.2.04)





에챔 끝나고 메타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했는지 성능캐들이 줄줄이 나옴. 이때가 눕덱을 가장 밀어준 시기가 아닌가 싶은데 

화영도 너프했고 실제로 이 때 나온 캐릭들이 현재 눕덱 캐릭들의 기반인거같다 

특히 자로웰 아딘은 전직 3성캐임에도 1년이 넘도록 최상위티어를 유지중이라 실레나 뉴비 유입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 

지오도 처음 나올 때는 연계파츠 따위 없어서 순수하게 속덱 막는 캐릭이었음(지금은 음...) 



지오 나오면서 인빛캐릭들의 티어도 덩달아 올라갔는데 루아,지릴리가 밴인 상황이라면 불디카가 눕덱의 재앙이었음. 지금도 그렇지만 속도가 느린 것 외에는 약점을 찾아 볼 수 없음. 잿세도 상향먹고 0티어캐인 아딘도 카운터치고 자체 밸류도 크게 올라가서 까다로워졌음. 다만 이때는 사람들이 숙련도가 대체로 떨어져서 지금처럼 캐릭의 사기성을 전부 활용하진 못한듯

죽레이는 1차상향 이후로는 덱만 완성되면 엘릭 디리벳같은 디버프 카운터로도 못막아서 극딜로 찍어누르는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조합 완성이 어렵다는 단점은 있었음 



8. 불굴의 시즌(2023.3.04~2023.5.27)




전시즌 눕덱이 강세였기 때문에 10시즌은 메타를 빠른 캐릭 위주로 밀어준거 같음. 지금은 심피네때문에 죽었지만 당시 아미드는

지릴리 루아 바로 다음 급 선턴잡이로 위상이 높았고 월라이카는 후픽 눕덱 입장에서 밴카드를 무조건 빼야하는 재앙으로 인식됨.

나도 아미드 잘쓰는애는 닉 외웠다가 만나면 프리밴까지 했던거 같음

심지어 전당권들은 마도사 열광 이용해서 속300 넘는 천젤 월라이카 최루카로 양학하면서 올라갔음



이 때가 풀라이카 속덱이 유행하던 시기였던거 같은데 풀라이카2스->극딜랑디 연계로 환테덱 박살냈었음




시즌초에는 야타가 상향먹고 잠깐 사기캐로 군림했던 적이 있었는데 바로 라라우 상향먹으면서 들어갔음 ㅋㅋ



9. 위용의 시즌(2023.6.24~2023.9.16)



에챔 광탈한거에 개빡쳐서 레마감에 그치지 않고 전당까지 달아버렸던 11시즌.



1년 6개월이 넘는 지릴리의 독주를 멈출 필요가 있었는지 지릴리의 하드카운터 바루카가 나오고 슈나 사첼도 크게 상향을 먹음. 

이때 처음으로 후픽도 진정한 의미로 지릴리 밴을 풀 수 있게 되면서 밸런스가 좋아졌다고 느끼기는 개뿔 바로 해랑디 출시함

여기서도 말 나오던데 사실 실레나 오래한 사람은 알거임. 해랑디는 최상위 딜러를 3년 넘게 해쳐먹고 있는 환테의 시대를 끝내려고 나온 캐릭이었다는거. 하지만 벨리안 나올때 그랬듯이 환테게이머는 벨리안과 해랑디를 밴하고 계속 환테로 게임함ㅋㅋ


 


 그 밖에도 해랑디가 메타에 미친 영향이 워낙 커서인지 해랑디 하드카운터 캐릭들도 바로 1티어로 부상함

 잿세는 전보다 사람들 숙련도가 올라가서 사첼같은 캐릭이랑 연계하면서 해랑디 아딘 눕덱 존나 잘녹이더라   

 


10. 통찰의 시즌(2023.10.14~2024.1.06)



가장 최근의 시즌이고 생각보다 메타가 많이 변함

실수로 마감 직전에 스샷을 못찍었는데 70시간 가까이 지나고도 3등 밖에 안떨어졌더라

첫 레마감한 3시즌에 마감직전 3시간 동안 13등에서 80등대까지 떨어진거 생각하면 실레나도 진짜 이제 하는 사람만 하는구나 싶긴함




해랑디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그에 준하는 딜러가 나와버림. 심피네홍밍 눕덱이 강하다는게 알려지면서 시즌 후반에는

죄다 저것만 하드라. 그래도 환테 원툴 게이머들은 3밴은 할 수 없어서인지 기 좀 꺾이긴 함

지금까지는 눕는쪽 입장에서 1티어 딜러 아딘의 마땅한 카운터가 없었는데 필리스가 아딘의 확실한 하드카운터로 나왔음

상향된 월켄은 해랑디 심피네 다 카운터치는데 멸시받던 세월 생각하면 진짜 가슴이 웅장해짐

땃슈는 굳이 생비례딜러 상대가 아니라도 딜 템포가 ㅈㄴ 빨라서 후반에도 다양한 눕덱 상대로 많이 나왔음 

 

 


얘네는 원래도 좋았는데 일로나는 상향을 먹었고 흑우는 심피네 필리스덱 카운터도 가능해서 더더욱 티어가 올라간듯




이번 시즌은 낙월 죽레이의 영향력도 엄청난데 낙월은 선턴만 잡으면 불디카 이상의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인빛 턴잡이고

상향된 죽레이는 해플랑 설국 저리가라 할 수준으로 눕덱을 디버프로 녹여버림 난 너무 ㅈ같아서 천젤을 빼고 죽레이를 프리밴에 넣었음

달도미는 사실 순수 공버퍼로서의 성능만 놓고 보자면 별로인 편인데 지릴리,루아,낙월,죽레이등 현재 1티어인 모든 턴잡이나 디버퍼를 카운터칠 수 있어서 엄청나게 뜬거 같음

야타도 가장 안정적으로 낙월 상대로 뽑을만한 기사라 티어 많이 오른듯



얘는 분명 좋긴한데 비타격이 강제로 써지는 단점도 있고 일부러 밤릴 저격하려고 기사 체력을 낮춰오는 변태들도 생기면서 

갈수록 애매해진거 같음 난 오히려 스제를 많이 쓴듯 



그리고 이샛기 구리다던 놈들 나오셈 당해보니까 란지오 연계파츠 걍 원탑인데 존나 좋잖아 ㅅㅂ